토론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얼마나 잘 방어하고 공격하는지를 보는 하나의 과정일뿐 <div><br></div> <div>그렇기에 오늘 토론보고 열받는건 당연한 현상이지만</div> <div><br></div> <div>핵심 지지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 아버지는 아무리 개판쳐도 준표형 찍을 거고</div> <div><br></div> <div>울 부부는 일번 찍을건데 , 최소한 울집에서 토론회는 아무 의미없는 프로입니다</div> <div><br></div> <div>중도표 외연 확장 이라구요?</div> <div><br></div> <div>짐까지 안온 중도는 박근혜 찍었던 정체성을 잃은 표이고 </div> <div><br></div> <div>그거 절대 안오는 표입니다. </div> <div><br></div> <div>안이나 홍,유 중에 비교우위 후보에 가려는 유권자들에게 구걸할 필요도 없으며</div> <div><br></div> <div>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에 민감하실 필요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실제로 안철수 원 지지율10프로에 추가된 지지율 20프로를 서로 먹기위해 거는 싸움이고</div> <div><br></div> <div>그걸 증명키 위해 문대표님 들러리로 세우는 건데, 이때는 충성도 강한 후보가 절대 유리합니다.</div> <div><br></div> <div>제가본 오늘 최대 승자는 홍입니다. 샤이보수 분명 존재하고 이 시국에 창피해서 정체성 못밝히는 분들 꽤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분들에겐 어쩌면 선명성 강한 홍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을 겁니다.</div> <div><br></div> <div>유승민 후보도 그걸 알기에 오늘은 더 자극적으로 스탠스 취하던데 내공이 딸리더군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사실상 패자는 안철수 후보라고 봅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는 의미로 </div> <div><br></div> <div>더이상 역선택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는 , 정체성을 다시 찾은 기분일 겁니다</div> <div><br></div> <div>최소 두명 혹은 세명은 보수라는 이름하에 이룸다운 황금 분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세명모두 십프로 넘던지, 아님 두명이 이십프로씩 차지하던지 그 패턴으로 갈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심후보는 이번 한번의 작은 성공으로 , 존립을 걱정해야 할 겁니다</div> <div><br></div> <div>극우도 배척이지만 극좌도 배척대상이라는걸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div> <div><br></div> <div>보면서 기존 정의당 표도 문대표님으로 몰아주려는 액션인가 싶아 첨엔 헷갈리 더군요.</div> <div><br></div> <div>심대표님, 진보적 정책을 원하시면 먼저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div> <div><br></div> <div>무조건 해달라 하지 마시고 그런 환경을 조성시키고 이해시키는게 먼저입니다</div> <div><br></div> <div>전 새누리는 예전에 ㅂ렸지만, 이번에 정의당도 버렸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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