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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만 울어도 돼
밝은 아침이 왔으니까
계속 울었던 지난 밤이
아주 어리석게 느껴져
이제 가만히는 안 있어
너를 완전히 끝낼 때 까지는 나도 숨을 쉬어
너 같은 놈은 죽어도 돼
왜냐면 x같은 새끼니까
너를 믿었던 내 자신이
아주 바보같이 느껴져
이걸로 우린 이별이야
다음 생에서 만날 때까지 자 이제는 안녕
너의 집 앞으로 가서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여기로 나와
할 말이 있어
비웃음 흘리며 걸어 나오는 네게
나는 야 이 개자식아
주먹을 날려
이제는 그만 울어도 돼
밝은 아침이 왔으니까
계속 울었던 지난 밤이
아주 어리석게 느껴져
이제 가만히는 안 있어
너를 완전히 끝낼 때 까지는 나도 숨을 쉬어
(solo)
무릎을 꿇고서 빌며 살려달라고
울먹이는 너의 턱을 걷어 차 버리고
더 이상 아무 소리도 안 낼때 까지
나는 때리고 또 때려 조용해졌네
이제는 그만 울어도 돼
밝은 아침이 왔으니까
계속 울었던 지난 밤이
아주 어리석게 느껴져
이제 가만히는 안 있어
너를 완전히 끝낼 때 까지는 나도 숨을 쉬어
나같은 놈도 죽어야 돼
왜냐면 x같은 새끼니까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거꾸로 몸을 날리는 순간
이걸로 우린 이별이야
다음 생에서 만날 때까지 자 이제는 안녕
아 근데 왜 너는 눈을 떠
어 뭐야 너 살아 있었네
난 이렇게 죽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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