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새삼스럽지만 오늘 베오베 게시판을 보니</div> <div><br></div> <div>일상적인 글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양한 게시판에서 베오베가 올라온 것들을 보면서</span></div> <div><br></div> <div>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글 한번 적어봤습니다.</div></div> <div><br></div> <div><br></div> <div>총선이 야권의 승리라고는 하지만 계속 찜찜하고</div></div> <div><br></div>여전히 세월호의 아픔은 치유되지 않고 있으며 <div><br></div> <div>아직도 불합리한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도 새누리당이 200석이되서 개헌을 하네 어쩌네 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면</div> <div><br></div> <div>그래도 공중파에서 세월호 다큐멘터리가 나오고, 광화문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밝혀진 촛불들을 보면</div> <div><br></div> <div>여론을 의식한것이든 어쨋든 언론, 정부, 국회가 조금이나마 소외되었던 영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면</div> <div><br></div> <div>솔직히 요즘은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네 물론 얼마가지 않아 또 우리의 속을 터지게 할 여러 소식들이 터지겠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도 이미 그러고 있구요.</span></div> <div><br></div> <div>그렇지만, 지금 아니면 이런 좋은 기분을 언제 누릴까 싶어서</div> <div><br></div> <div> <div>언젠가 속 터지고 또 치열하게 싸워야 될 그날에는 또 싸우고</div></div> <div><br></div> <div>지금은 좀 좋아하고 즐거워하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마무리를 어찌해야 하나... 그냥 ASKY~~~~</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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