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각성기들..

1. 강령술
 
2차각성 기술로 주어졌던 강령술.. 스포를 100이나 잡아먹지만, 달계기준 마스터 시 카잔의 힘증가량은 170가량정도 
 달계기준 소모되는 스포는 700-_-
그래도 같이 자주 쓰는 브레멘은 풀 중첩 시, 방깍 만정도 수준.. 스포대비가 너무 최악입니다.

 게다가 이게 깔아놨던 귀신을 잡아먹는 어마어마한 스킬인데다가
강령술 버프의 지속시간은 곧 흡수했던 귀신의 남아있는 지속시간입니다.
이게 2차각성기입니다.. 전직 시 기본으로 주어지는 스킬이라해도 믿을 정도에요.

 귀신을 흡수하는건 어떤면에서는 좋은데, 냉기의사야와 역병의라사가 1만찍고 버려지는 안습한 상황에 놓이게 했죠..
차라리 오라형태의 패시브화해도 좋은소리들을까싶은 스킬..
그럼에도 대부분의 소울이 마스터하는 이유는.. 그만큼 쓸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ㅠㅠ 



2. 블레이드 팬텀 

 댐지도 낮아.. 스포 투자한 라사랑 연계하지 않는 이상 경직을 이용한 깨알홀딩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껍질벗기는데는 발군

 게다가 이 스킬은 범위도 보이는 장판범위보다 깨알같이 작다.. 쿨도 무려 40초
솔직히 홀딩까지는 안 바래지만, 인간적으로 딜량좀 상향합시다.
아니면, 몹몰이같은 부가기능을 주시던가..
 
이 기술 역시 강령술과 마찬가지로 투자할만한 스포가 없어서 찍는 스킬..

 


3. 지그으!

그나마 옛날보다는 훨씬나아진 지그찡 하지만 여전히 현실은 광범위 영섬용 혹은 잠식용
왠만하서는 리치왕마냥 검박고 가만히 있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유일무일 기술이 쿨타임8초짜리 귀검편

 그나마 6/3툼스톤딜을 목적으로 지그를 활용하기에는 이러한 애로사항이 많다.
그렇다고 캐릭에 딱 붙은것도 아니고, 캐릭 뒤쪽에 와서 위치선정이 더 어려워짐
그나마도 벽같은 곳에 딱 붙어서 귀검편을 쓰면, 지그가 발 디딜 곳이 없어서, 처음있던 곳으로 다시 되돌아감 이러면 8초짜리 지그 이동기 날리는거임.

 그렇다고 툼스톤을 쓰면 본체 집탄률은 높은데, 지그 툼스턴은 애초에 지그 몸집이 커서 그런가 스톤폴(지그 툼스톤의 정식 명칭)범위도 쓸데없이 넓어서 소형몹이 제대로 안 맞음..
근데, 그나마 이부분도 지그 소개영상부분 가보면 더 넓었다..

반응하는 기술도 적다.
공격기술 중 하나인 귀참이랑 달빛베기는 왜 반응을 안하는 건지.. 칼라와의 연계성도 제로고.. 심지어 2각기인 블팬애도 반응을 안함..
2각 최종 기술이면 그 위용좀 냈으면 함.. 물론 이부분은 이웃집 검성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나마 인간수준의 딜을 냈던게 지그 개편하고 얼마 안되서 증추댐 적용된다는 목적으로 스킬댐지의 절반을 뺏어가버린 어마어마한 이력도 있으시다..



4. 팬텀 마스터리
솔직히 패시브 자체는 나쁘진않다고 생각함 저주증댐은 정말 무시무시함
하지만, 주요한 능력같은 장판댐지 향상은...ㅜ
 근데, 옛날에는 단순히 장판 지속시간만 올려줬었다는게 함정.. 



뭐 사실 더 징징댈건 많음 너무 많아서 못 쓰겠음.. 지금 당장 2각기 중 불편한점만 나열해봄 특히 강령술님이랑 지그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