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한국인 대원' 김군 사망 추정…공습에 소속부대 8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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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80409

작성자 : 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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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5/09/30 22: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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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한국인 대원' 김군 사망 추정…공습에 소속부대 80여명 사망

<div style="text-align:center;">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모군(18)이 최근 정보당국으로부터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의 외국인 그룹 부대가 미국-요르단 연합군 공습에 피격,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김군 역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은 시리아 북부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의 근거지 라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특히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는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분파 내 김군이 몸담고 있는 외국인부대도 포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현지 한 소식통은 "김군은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분파 내 200여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에 소속돼 있었으며, 두 그룹으로 나눠 이동하던 중 김군이 속한 그룹이 공습을 당해 8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사망 후 최대 24시간 내에 매장하는 이슬람의 장례 풍습 탓에 일일이 시신을 확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김군의 사망 여부를 100% 확신하진 못한다"면서도 "김군이 포함됐던 부대원 상당수가 사망한 사실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오후까지도 시리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내 외인부대의 피격 소식을 확인하며, 김군의 사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종 확인은 주변 여건상 힘들지만 여러 정황증거를 감안할 때 안타깝게도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현지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외인부대에는 영국·독일·덴마크·스웨덴 등 유럽 국적자는 물론 김군과 더불어 중국인까지 동양인 다수가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는 당초 라카와 인접한 시리아 북부 사막지대의 훈련 캠프에 주둔해 있었지만, 최근 서방의 시리아 내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공습과 터키군 및 쿠르드반군과의 지상 교전이 격화되자 주둔지를 이동하던 중 피격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0일 시리아 접경 지역인 터키 킬리스에서 잠적한 뒤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에 가담했던 김군의 운명은 8개월여만에 비극적인 결말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리아 내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공습에는 지금까지 미국·호주·캐나다·영국·터키·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참여해 왔다. 서방은 지상군 투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무인기 '드론'과 전투기를 활용한 공습을 감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27일부터 프랑스가 동참해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를 위협하고 있다. 강성 반미 국가인 시리아는 영·미권과 반목해 왔던 반면 프랑스와는 오래 전부터 교류해 시리아 지도층 중 프랑스 유학파가 많고, 프랑스어에 능통한 인물도 상당수다. 이에 따라 라카 지역은 물론 전 지역에서 프랑스어는 '제1외국어'로 사용돼 왔다. 결국 프랑스의 가세는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타격을 위한 서방의 정보 수집 능력이 배가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지도부들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시리아 현지 소식통은 "프랑스까지 공습에 가세, 라카를 비롯한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의 주요 기지를 타격하면서 최근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핵심 지도부의 활동이 크게 위축돼 있다"며 "과거 수차례 중상설·사망설이 제기됐지만 건재를 과시했던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이번 공습에 당했다'는 소문도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레바논과 시리아 국경도시인 슈투라 등에는 서방과 일본 등의 취재진이 대거 모여 있으며, 이들 사이에선 알 바그다디의 피격설, <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text-align:left;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IS 본부의 피격설 등이 파다한 상황이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문제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div>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55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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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9/30 22:44:23 116.37.***.90 영구이따업따 4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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