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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당권 주자들의 손 전 고문을 향한 구애가 뜨겁다.
(중략)
이하 당권주자들이 한 말 요약
김상곤
"저로서는 손 전 고문이 빨리 더민주에 복귀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가 대표가 된다면 그 복귀를 촉구하고 복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들을 논의할 수 있겠다"
"그분(손 전 고문)께서 생각하는 역할과 또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듣고 그것을 같이 조정해 나갈 수 있겠다"
송영길
"제가 당선된 후에 강진에 한번 찾아뵌 적이 있다"
"당연히 저희 당 소속 고문이시고 저희 당으로 오실 거라고 생각한다. 함부로 당을 옮기실 분은 아니다"
이종걸
"(손 전 고문이) 한쪽으로 쏠리는 당의 새로운 기운을 보여주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
"(정계복귀는)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쯤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추미애
"문 전 대표가 (대선주자로서) 비교적 좋은 점수를 얻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 전 고문의 정계복귀 시점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손 전 고문은 지난 16일 지지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정계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후략)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723124113141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723124113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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