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님들의 어린 시절을 다시금 회상해 보고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해서 메르스 대응의 취약점에 대해서 이슈화를 시켜보고자 합니다.</div> <div>해당 내용에 대해서 공감이 간다라면, 메르스 어벤져스를 이끌고 있는 분들에게도 공유해주셔서 조취 될 수 있도록 출처를 공유해서 전파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일단 Fact만 놓고 얘기하겠습니다.</div> <div>-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 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범 야권의 광역 및 기초 단체장이 메르스 확산 방지 대응책 마련 및 실행중</div> <div>-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컨트롤 타워를 3개로 쪼개놓음 [민관합동대응 TF와 청와대 긴급대책반/중앙 메르스관리 대책본부/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div> <div>- 언론은 메르스 혼란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기사 보도중</div> <div>- 교육부-보건복지부 메르스 대응 공동 대책회의 개최(글 작성하다보니 기사 떴네유)</div> <div> </div> <div>이런 상황에서 </div> <div>- 전국 2208개교가 휴업/휴교했다는 gisa가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Fact만 놓고 보면 제대로된 대응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실껍니다......</div> <div> </div> <div>과연 휴업을 선택한 것이 메르스를 차단 할 수 있는 대응 방안으로 적합할까요?</div> <div>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첫째, 컨트롤 타워가 분산되어 있으므로 정보를 취합하는 단계가 많고 의견을 취합해서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div> <div>둘째, 교육부-보건복지부간 휴교/휴업 시 생활 지도에 관한 논의는 누락된 채 휴교/휴업에 관한 논의만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div> <div> </div> <div>첫번째에 대한 이슈는 JTBC 뉴스룸에서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요약한 내용으로 대부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div> <div> </div> <div><strong>두번째는 제가 이슈화 시키고 싶은 부분입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휴교를 선택한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벌써 PC방에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라는 제보 아닌 제보를 받았습니다.</div> <div>사실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부모님들이 맞벌이 하는 상황에서 학교가 휴업해서 등교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까요? </div> <div>집에 가만히 혼자 있을까요? </div> <div>부모님이 맞벌이하는 상황에서 부모가 집에만 있어라고 해도 그렇게 할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요?</div> <div> </div> <div>저의 경우에는 어렸을 때 부모님 말씀을 지지리도 안들었습니다... </div> <div>아무리 무서운 병이 유행을 해도 학교를 쉬고 싶어 어리석은 선택을 한적 이 많았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div> <div> </div> <div>하나의 가정을 해보겠습니다.</div> <div>정확한 집계가 어려우니.... 단순 계산법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div> <div>- 전국 2208개교가 휴업을 한 상황 [2015.06.09 기준]</div> <div>관련기사 : <a target="_blank" href="http://www.fnnews.com/news/201506091613182351" target="_blank">http://www.fnnews.com/news/201506091613182351</a></div> <div>- 2011년 기준 전국 초등학교 수는 5882개 학생수 313만 2477명 ..</div> <div>두산백과 : <a target="_blank" href="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88535#MGROUP_101015000144283" target="_blank">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88535#MGROUP_101015000144283</a></div> <div>초등학교수의 인원의 절반만 해도 156만 6238.5명... 2011년도 자료라 오차가 있으니.... 100만이라고 퉁치죠.... </div> <div>(콜로세움 사양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단순 계산입니다.)</div> <div> </div> <div>자 휴교를 했습니다.... </div> <div>100만 명중에서... 자택에서 가만히 있을 학생들 몇명쯤 될까요?</div> <div>긍정적으로 치면 80만명이 말을 잘 듣는다고 치죠...</div> <div>나머지 20만명 중....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야 하는 조건을 따져야 하니..... 어림 잡아서 2만명이라고 쳐볼까요??</div> <div>자 가정에 불과하지만.... 맞벌이 하는 아이들 2만명은... 어디서 놀까요?? 과연 혼자 놀까요???? </div> <div> </div> <div>휴업과 휴교의 차이를 알려주는 글이 나왔지만... <strong>선생님들이 학교 인근에서 생활지도를 한다라는 뉘양스의 기사나 관련 게시물은 본 적이 없습니다.</strong></div> <div> </div> <div>바로 제가 얘기하고 싶은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div> <div><strong>휴업으로 인한 학교 생활지도 공백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라는 사회적 문제가 새롭게 부각</strong>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휴업과 휴교로 인한 학생들의 생활 지도 공백에 대해서 별도의 논의가 없다면..... </div> <div>제 3의 메르스 확산은 학생들에게서 급격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언일 수도 있겠네유...)</div> <div> </div> <div>이 글로 인해 새로운 콜로세움이 열리길 원하지 않습니다. </div> <div>하지만 생활지도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대책없는 휴교와 같은 행적적인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 이에 따른 추가 조치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div> <div> </div> <div>P.S.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전 어쩔 수 없는 오유인인가봐유,..) 제 주변의 친구들은 중학생 자녀부터 영유아까지 있기 때문에 공감을 하신다면 휴업을 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메르스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곳의 방문(PC방/오락실 등등)을 자제하도록 지도를 강화해주세요.</div>
출처 |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세유.... |
<img src="http://i.imgur.com/BZwDD1M.gif" alt="BZwDD1M.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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