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난 번에 글쓰기도 했지만...</div> <div>아침 출근길. 삼성중앙역에서 함께 내리는 그녀가 있습니다. </div> <div>아침 출근 길마다 자주 보게되니... 좀 주의 깊게 보게 되네요...</div> <div> </div> <div>그런 그녀를 말없이 지켜보는데, 스마트폰으로 오유를 합니다...</div> <div>속으론 앗! 오유인이다!!! 아는 척하고 싶지만... </div> <div>그러면 안되니까요..... 여기는 친목질을 하면 안되는 오유니까;;;;; </div> <div> </div> <div>하지만 그녀는 긴 생머리에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쁩니다... (키큰 김연아를 연상시키게 만든달까?)</div> <div>뭐.. 이상형에 가깝죠... 그래서 더 아는척을 해보고 싶지만...</div> <div>참아봅니다... </div> <div> </div> <div>가끔 제 옆자리에 앉을 때가 있는데... </div> <div>이 때는 심장 박동수가 엄청 빨라지네요..</div> <div>그래서 더욱 스마트폰만 보게 됩니다.</div> <div>오늘도 제 옆자리에 앉았는데....</div> <div>기분이 좋네요...</div> <div> </div> <div>봄이 와서 좋아서 (그런지....)</div> <div>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div> <div>오늘은 그 분이 핑크색 니트를 입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img src="http://i.imgur.com/BZwDD1M.gif" alt="BZwDD1M.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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