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퍼스널 컬러 원래 관심이 없이 살다가 뷰게에서 계속 말 나오는 거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 중 하나인데요
기존에는 그냥 입어보고 발라보고 괜찮으면 사고 좀 덜 괜찮으면 맞추고 안 맞으면 좀 내 자신이 거지같아 보이고 싶은 날 입고 바르고(??) 그랬어요
근데 뷰게에서 계속 퍼스널 컬러에 대해 글이 올라오니까 난 대체 뭘까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글 올라오면 열심히 읽어보고 따로 검색도 해보고 색상칩이나 자료 올라오면 저장해놓고 쳐다도 보고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1도 모르겠다 상태였어요 ㅋㅋㅋ
심지어 웜인지 쿨인지도 전혀 모르겠고 그냥 겨울쿨만은 아닌가보다 했거든요
왠지 겨울쿨에 대해 올라오는 글을 보니 저건 내 것이 아니다 싶어서...
근데 오늘 드디어 반절은 알아낸 것 같습니다
전 웜톤인가봐요
웜톤 중에서 뭔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주황계열이랑 코랄이 받으니까 웜인듯!
쿨하고도 헷갈렸던 이유 중 하나가 전 눈에 파란색 청록색 이런거 발라도 괜찮거든요
오히려 여름에는 그러고 다니는 거 좋아하고 포인트로 잘 쓰는데 저런 거 검색해보면 쿨톤 색이라고도 많이 하고 쿨톤 팔레트에 속해있고 그래서 혼란의 도가니탕이었는데 제가 저번에도 읽은 기억이 나고 여전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 한색과 차가운 느낌에 대해 이해를 못 해서 헷갈리나봐욥
하여간 반절정도라도 알아낸게 기뻐서 기념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