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부터 북미로 이민간 현재 25살인

이민자 1.5세입니다

개인적이지만 전 이념적으로 보수라 생각하고요

제가 표방하는 보수는(십년넘게 북미에서 보고배운 느낌으로)

지역주의 차별주의가 아닌

민족주의, 자국우선주의,국익우선주의 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최유선으로 두고 생각하는게

보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인권을 박살내고 헌법을 유린하는

독재자들 굉장히 증오합니다

이런말 하면 제 할아버지가(대구출신이십니다)

 절 호적에서 파버리시겠지만

전 반인륜적인 독재자 박정희 이승만 

굉장히 증오하구요

부카니스탄 3대돼지 김정은도 증오합니다

(김정은이 제앞에 있으면 단언컨데 칼들고

배에 쑤셔넣을껍니다 진짜로) 

단순히 북한출신이라는것보단

민족을 배신하고 나라를 분열시킨 아비 할애비노선을

그대로 추구하고 있어서 더 가증스럽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저 왜누리당이 보수를 표방하는데

왜누리의 기원이 친일 매국노들인데

제 생각에는 그 민족반역자들의

조상이 일제강점기에 매국행위를 해서

부를 쌓아뒀는데

해방이 되고나서 매국노 척결이 두려운데

김일성 그놈이 때마침 침입해와서

옳다구나 하고 제일 앞장서서

반공을 외치는거라는결론에 도착했는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친일 매국이라는 천막속에 있었는데

해방후에 그걸 숨겨야 하는데

타이밍좋게 김일성이 와서

반공이라는 더큰 천막으로

친일천낙을 덮은거라고 생각하네요

한상범 동국대 명예교수님 짤에 있죠? 

반공이 유일한 논리라고, 그것도 가짜반공이라고.

그 짤보면 제 생각에 확신을 갖게됩니다

 제가 이민자로써 한국에서 역사교육을

받진못했지만 제 나름대로 찾아봐서 도착한

결론입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오유분들이 정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말 한국가서(5월에 한국가는데) 하면

좌파 빨갱이 종북이라고 테러맞겠죠? ㅠㅠ

근데  제 눈에는 오히려 오유같은 커뮤니티가

보수로 보여요

민족주의가 없는 보수는 보수의 껍데기를 쓴

배신자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쥐 닭이 자국이 아닌 일본을위해서 뭐든걸

하는걸 보면 그들과 왜누리는

해방후인 지금도도 

일본에 충성하는거라고 보여지네요

제 짧은 식견으론 빨갱이도 빨갱이지만

우리나라는 왜국에 충성하는 민족반역자들부터

척결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그저 왜누리의 가짜반공에 심취하셔서

일제보다 빨갱이들을 먼저 죽여야되라고 하시는걸

보면 가슴아픕니다 ㅠㅠ

남북전쟁을 직접겪으신 트라우마 때문에 그러신게

아닌가 싶지만...

(웃기는게 제 생일이 6.25입니다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점 있으시면 정정해 주시고

제가 한국에서 중1때 이민가서

역사교육을 받지 못했다는점 감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