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멜로 재밌고 아기자기합니당!
취향을 많이 탈 수 있는 게임이니 만큼, 충분히 고려하고 구매하셔야겠네요
기본 풀타임이 일단 깁니다.
제가 턴제를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남이 하는걸 기다리는게 지루하고 짜증나거든요.
근데 이것도 케릭터가 귀여워서 보는 맛이 있네요. 게다가 게임이 가볍기도 해서 다음팟같은 거 보면서 해도 충분하네요.
운이 조금 많이 아주 많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문제점은
주문카드가 소비되면 주문이 1미만으로 적어짐 - 라는 장착카드가 있습니다. 무슨 뜻 같나요.
저는 주문카드를 쓰면 [소지한 주문력이 0이 되지 않고 1로 유지]로 해석했습니다.
즉, 5주문력이 있는데 5짜리 주문카드를 쓰면 0이 아니라 1로 된다고 해석했죠.
근데 이 장착카드 비용이 최고 등급임 5입니다.
이런 쓰래기가 왜 5개나 써야되지?
해서 위키 찾아봤습니다.
주문 사용 시 마법 비용을 1 줄여준다.
이거였습니다.
이게 훨씬 이해하기 편하네요. 의미도 명확하고.
다른 스토리 게임은 번역이 좀 잘못돼도 큰 상관없는데
보드게임, 카드게임같이 아다르고 어다른게 효과에 매우큰데, 번역이 직관적이지 못한게 몇개 있더라구요.
근데 이거야 뭐 몇번 해보면 익히는 거고, 이외에는 별로 없네요.
채팅이 불가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간단한 감정표현이 많기 때문에 그걸로도 충분한거 같구요.
바라는 점은. 캐릭 추가보다는
스킨dlc나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캐릭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니 더 좋을거 같고,
맵도 여러개있었으면 좋겠네요. 왕도 사자뿐 아니라 독수리, 뱀 이런것도 있어서 능력치도 다 다르다거나... 아니면 배인같은 적이 여러마리 더 있어도 좋을거 같네요.
취향에 맞다면 추천은 별 5개만점에 4개 주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