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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0401
    작성자 : prwq
    추천 : 1
    조회수 : 1948
    IP : 220.118.***.23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6/03 01:13:42
    http://todayhumor.com/?panic_80401 모바일
    [reddit]이른 아침에 무언갈 본 것 같다.
    <div>내 마음이 장난치는게 아니라면, 이른 아침에 무언갈 본 것 같다.</div> <div><a class="title may-blank" href="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387rn7/saw_something_early_this_morning_not_sure_if_mind/" style="text-decoration:none;margin-right:.4em;padding:0px;overflow:hidden;font-size:medium;margin-bottom:1px;font-family: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line-height:normal;background-color:#ffffff;" target="_blank"><font color="#000000">Saw something early this morning. Not sure if mind playing tricks on me.</font></a></div> <div><br></div> <div>최근까지 난 바빴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는 7시에 일어나 8시에 직장에 가고 5시에 집에 왔다. 6시에 두번째 직장(자원 봉사에 더 가깝다.)을 가고 10시에 집에 돌아왔다. </span></div> <div>어쨋든 요점은 내 상태가 엉망이라는 것이다. 잠을 못 이뤄 어제 밤에 알레르기 약과 맥주를 마시고 몇 주만에 처음으로 11시까지 잠들었다.</div> <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ackground-color:#ffffff;">(Haven't been sleeping well, so last night I took a benadryl, drank a beer, and was out by eleven for the first time in several weeks.)</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창문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났었다. 그 큼직한 소리는 4발 달린 무언가가 내 창문에서 힘주는 듯한 소리었다.</div> <div>내 침대는 창문과 가까웠기에, 창문을 고정한 뒤, 거실에 가서 무언가 들어오려하지 않았음을 확인시키기 위해 아내를 깨웠다. </div> <div>이후 나는 내 창문을 응시했고 무언가를 봤다. 블라인드를 통해 봤기에 그것을 정확히 묘사하기 힘들며, 내가 무엇을 본건지 확실하지 않다. </div> <div>그것은 주목할만한 코를 가진 생쥐 같았으나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거의 털이 없었지만, 눈썹과 턱수염을 가진 것 같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내 첫 번째 생각은 "오 젠장, 필로폰 중독자가 집에 침입하려 하는구나"였다. </div> <div>나는 자세히 보기위해 블라인드에 다갔는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때 그것의 머리가 내 앞으로 숙였고 우린 눈이 마주쳤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와 마주친 눈은 크게 커졌고 내가 자신을 보고있다는 것에 분노하는 것 같았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그때 아내가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div> <div>그것이 즉시 현관문 소음을 향해 달려갔다.</div> <div>"멈춰!" 나는 거실문을 고정시키며 외쳤다. "나 뭔갈 봤는데 그게 현관문으로 향했어!"</div> <div><br></div> <div><br></div> <div>내 아내는 팔에 우리의 고양이를 데리고 현관문을 닫으며 내 쪽으로 돌았다. </div> <div>"괜찮아. 단순히 고양이가 창문을 올라간 거였어. 고양이가 단지 안으로 들어오고 싶었던 거야." </div> <div>그녀는 고양이에게 뀨뀨하며 침대로 돌아왔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가 적어도 절반이 메인쿤 종인 커다란 고양이를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내가 창문 밖으로 본 것은 우리의 고양이가 아니었다. </div> <div>그렇다고 그것을 사람이라고 하기 힘든 게, 그것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움직일 때의 움직임이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의 움직임이 아니었다.</div> <div>어떤 사람이 네 발로 달리겠는가?</div> <div><br></div> <div><br></div>
    출처 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387rn7/saw_something_early_this_morning_not_sure_if_mind/
    prwq의 꼬릿말입니다
    난 술만 마시면 네 발로 기는 개가되는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03 14:56:59  117.111.***.21  권다제  39233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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