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보는이 없어도 2부에 이어서 적겠음</p> <p align="left">재키챈 반장님의 전화가 울리기 시작했음 ㅋ</p> <p align="left">"어어어 그래 어어 내일(9월/9일 금요일) 11시? 그래? 잘됬네 같이 보면되겠네 그때보자 그래 그래 어어~"</p> <p align="left"><br></p> <p align="left">뭔가 미심쩍은 통화를 마치더니 수고하라는 한마디를하고 돌아가버리셨음</p> <p align="left">같이 있는 동생은 무슨일이냐고 물으면서 </p> <p align="left">왜 나만 빼놓고 형 혼자서 맛있는거 먹으러가는거냐고 지가 오크인건 아는건지 애교랍시고 추태 아닌 추태를 부림ㅋ</p> <p align="left">여튼 동생에게 있었던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던 도중 같은 라인의 형이 지나가다 이야기에 끼어들게됨</p> <p align="left">"뭐야 뭐야?? 잉? 재키챈 반장님이 밥을 먹자고 했다고? ....음 그래? "</p> <p align="left"><br></p> <p align="left">"형 그래서 재키챈 반장님이 같이 밥먹자고 하시는 이유가 여자소개일까요?! 아니면 저 밀어주시려고 하는걸까요!?</p> <p align="left">에이 설마 다단계는 아니겠죠?ㅋㅋㅋ"</p> <p align="left">이때까지는 정말 장난삼아 이야기함ㅋ</p> <p align="left"><br></p> <p align="left">"응 여자소개는 넌 아니야. 다음생에도 없을꺼야 너는 ㅋ 아..! 아마 사모님이 다니시는 화장품회사가 XXX일껄? 거기 다단계 맞을거임 ㅋ</p> <p align="left">야 그래도 비정규직한테 다단계하라고 하겠냐? 밥먹자고 그냥 그런거겠지"</p> <p align="left">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됨 </p> <p align="left">에이 아니겠지? ㅋㅋ 장난 치지마세요 ㅋ 이렇게 이야기하고 작업시간이 종료 되서 퇴근을 했음</p> <p align="left">(아차..그리고 야간은 새벽 1시 50분쯤 퇴근을 하고 출근은 pm 16:40분 까지임)</p> <p align="left"><br></p> <p align="left">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단잠에 빠져있다 어제 아침 9시에 눈을 떠버림... </p> <p align="left">그냥 어제는 푹잤어야함 왜 매너모드를 안해놨는지 내자신이 원망 스러웠음 ㅠㅠ</p> <p align="left"><br></p> <p align="left">피곤에 쩔어서 팅팅 부은 눈을 비비면서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도착해있음</p> <p align="left">"어 난데 11시 20분에 집앞으로 갈께 그때 점심 먹자"</p> <p align="left"><br></p> <p align="left">분명 토요일 11시로 알고있는데 오늘 금요일인데? 라는 의아함을 가지고</p> <p align="left">내일이 아니라 오늘 말씀이신건가요? 라는 문자를 보냈음..</p> <p align="left"><br></p> <p align="left">"일어났구나! ㅎㅎ 오늘 괜찮으면 내일까지 하는거니까 가면 되고..ㅎㅎ"</p> <p align="left"><br></p> <p align="left">....응? 뭐지 뭐가 내일까지 하는 거지?? 밥먹고 어디를 가는건가?? </p> <p align="left">당췌 이해를 하지 못하고 샤워를 하고 꽃단장을하려다</p> <p align="left">출근이라는걸 깨닫고 칙칙한 작업복을 입고 </p> <p align="left">대서사의 시작인 약속시간이 되어버림..</p> <p align="left"><br></p> <p align="left">4부에서..</p> <p align="left">아마..4~5가 끝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p> <p align="left"><br></p> <p align="left"><br></p> <p align="left"><br></p> <p align="left"> </p> <p align="left"><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