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민주당 조직개편 수장으로…지방선거 앞두고 조직개편 시동
기사입력2017.07.28 오전 11:17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the300]민주당 혁신 기구 수장에 최재성 내정…적폐청산 특위 위원장에 박범계 내정]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최재성 전 의원을 수장으로 하는 당 혁신 기구를 다음달 말까지 출범하기로 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당헌·당규를 바꾸는 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전 정부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도 당 내에 두기로 논의하고 판사 출신의 박범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내정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최 전 의원은 안철수(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박지원(전 국민의당 대표) 등 중진급이 탈당해 당이 위기감을 느끼고 휘청거릴 때 권리당원 가입을 호소해 많은 권리당원이 들어오게 했다"며 "그런 외연 확대에 대해 나름의 철학을 가진 분이라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집권당으로서 당의 힘은 당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당세 확장과 체력 확장, 체질 강화 등을 해 나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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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민주당 원외대변인은 "내년 있을 지방선거를 대비한 단기적 과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이 향후 장기적으로 어떻게 100년 정당의 틀을 만들어나갈 것인지를 연구하자는 것"이라며 "(당 대표) 휴가 이후 내달 하순 경 구체적으로 기구가 출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가 떴네요.
<<추 대표는 "집권당으로서 당의 힘은 당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당세 확장과 체력 확장, 체질 강화 등을 해 나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당의 힘은 당원으로부터 나오는 것"
추대표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말로만 혁신이 아니라,
정말 당원중심으로 당이 체질 개선 될 것 같아요.
최재성 의원 적임자라 믿습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는
계파,나눠먹기,정치 자영업자•공학자 부류들이
심각하게 내부 총질을 할 지 모릅니다.
추미애 대표, 최재성 의원 앞 만보고 갈 수 있게
응원하고 굳건히 믿고 지켜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