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전 예원의 잘못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이태임이 욕설한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그걸 떠나서 이태임의 행동 자체는 이해가 가고 안쓰럽기도 하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사나온대로라면 이태임은 10년간 활동을 하면서도 별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제 나이도 적지않은데에 대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불안감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런상황에서 간뗑이가 붓지 않고서야 지 꼴린다고 펑크낸건 아닐것이고 무슨 불가피한 사정으로 낸거였겠죠.</div> <div>하지만 어쨋든 펑크는 났고, 자기 대타로 다른 사람을 불러다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안그래도 자기 자리에 대타불러서 촬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상당히 컸을텐데 </span></div> <div>촬영장에 가니 대타맡은애한테 잘한다고 칭찬까지 하는 상황.</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솔직히 이 상황에서 대타역의 상대가 곱게 보일 인간이 있을까요? 자기 잘못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다고 해도</div> <div>상대가 원망스러워 지는건 인지상정입니다. 천하의 유재석도 아직 젊었던 시절에 자기가 상 못받았다고 툴툴대다</div> <div>싸다구 맞았었는데 이태임이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속이 좋지는 않겠죠.</div> <div><br></div> <div>이런 상황에서라면 솔직히 상대가 뭔 짓을 하던 곱게 보이진 않을겁니다. 무뚝뚝하게 있으면 '이 XX이 나 무시하나?'</div> <div>이런 기분 들거고 여기분들이 말하는대로 깍듯이 선배대접하며 맞았다고 해도 </div> <div>'이X이 스텝들한테 점수따려고 수작부리네?' 이런 느낌이 들겠죠.</div> <div>성격이 안맞는 둘이 충돌했다기보단 그냥 상황이 더럽게 꼬여있었던 거라고 봐요. 왜 순정만화에서도 자주 보이는 시츄에이션이잖아요.</div> <div>기껏 기회 잡았는데 갑자기 나타나 내 자리 뺏어먹으려는 여우같은 신인년이라든가.(예원 입장에서는 반대겠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분명 잘못한건 이태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기회를 하나 날려버리는게 참 안쓰러워 보이긴 합니다.</div> <div>어차피 대단한 사건인것도 아니고 이런정도야 친구사이에서도 얼마든 일어날수 있는 일이니</div> <div>이런거 갖고 한쪽을 매장해 버린다든가 하는 일 없이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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