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과 연평해전이 6월 24일에 동시개봉을 했는데요...저는 오늘까지 소수의견만 본 사람입니다.연평해전은 보려했으나 거듭된 생각 후에는 안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안봤습니다.소수의견은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할 당시의 용산참사를 모티브로,연평해전은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할 당시의 제 2 연평해전을 주제로 만들었는데요.이명박 대통령이 공권력을 남용한것을 비판하는것과,김대중 대통령 집권기의 오점을 남긴 연평해전 발발직후 대처를 앞뒤 잘라먹고 영화에 집어넣는것을(리뷰감상 후 알게 된 것)견주어 이념논쟁이라 일컬는것은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각종 기사제목)이상 본인이
주장하는 바이구요...다음으로는 국내 포털사이트를 대표하는 두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두 영화 평점 캡쳐본을 올릴건데요...
다음의 소수의견 평점이구요...
네이버의 소수의견 평점입니다
다음의 연평해전 평점이구요...
연평해전의 네이버 평점입니다...
위의 네 사진은 모두 어제(6.29) 캡쳐한 것입니다.
소수의견은 다음에서만,연평해전은 네이버에서만 높던 평점이 어느새 소수의견은 양쪽에서 모두 연평해전은 여전히 네이버에서만 높은데요.평점보면 극우성향과 극좌성향의 별점테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러나 별점테러를 하는데에도 한계가 있죠.소수의견이 별점테러를 무릅쓰고 네이버에서도 높은 평점을 유지한다는 것과 연평해전이 다음에서 별점테러를 못막는다는것은 다음에 별점테러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소수의견이 조금 더 나은 영화이기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주제와 취지가 어찌되었든 각종 리뷰를 보면 연평해전에 대해서는 빨아주는 일베와 평점테러하는 극좌를 제외하고는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으니까요.그럼에도 불구 연평해전은 어제 까지 집계된 관객수만1,656,341 명 이나되고,소수의견은 240,588 명입니다.약 7배정도의 차이가 나는데요.바로 상영관의 수 차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영화관만 봐도 소수의견은 이번주 수요일까지만 상영하고 하루 상영횟수도 3번이지만,연평해전은 다음주 까지하고 상영횟수도 하루에 10~11번입니다.극심한 스크린 수 차이로 관객수는 많이 차이나지만,진정성있는 영화가 결국 승리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