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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회사에서 아침 신청곡 받는데,
오늘은 어쩐지 아재향이 아주 로망로망 진하게 나는 음악으로 절여주고 싶어서 모으는 중입니다.
일단
Marvin gaye - let's get it on
Manhattan - Kiss and Say Goodbye
paul Anka - I don't like sleep alone.
Elvis Presley - Are you lonesome tonight
Rod Stewart - Have I told you lately
paul Anka -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크크크킄..
'오늘은 내가 먼저 치고들어간다 회사의 젊은이들아.
킄...크크크크킄 흑화.. 아니 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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