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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223993&PAGE_CD=&CMPT_CD=
"20대 여성의 힘!"… 그녀들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2016.07.05 22:59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여성그런데 2030세대 여성의 투표율 상승만으로 그들이 야당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득표율을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총선 출구조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난 대선에서의 성별 득표율을 살펴볼 수밖에 없다.아래의 표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 출구조사에서 나타난 성별ㆍ연령별 득표율을 정리한 것이다. 아래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 대선에서 남성의 문재인-박근혜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불과 0.7%포인트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반면 여성의 표 차이는 3.2%포인트로 여성에서의 표차이가 대선 결과를 갈랐다고 할 수 있다.(표) 제18대 대선 성별ㆍ연령별 득표율 (단위: %) ⓒ 유창오그런데 재밌는 점은 모든 세대에서 여성보다 남성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반면 유독 20대에서만 남성보다 여성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는 점이다.심지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집단은 20대 여성이었다. 문재인 지지율 69.0%, 박근혜 지지율 30.6%였다. 그 다음으로 30대 남성(문재인 지지율 68.1%), 30대 여성(65.1%), 20대 남성(62.2%)의 순이었다.대선 직후 이 데이터를 보고 필자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하면서 30대 이상의 여성들은 같은 여성인 박근혜 후보에게 호감을 갖는 반면, 20대 여성은 문재인 후보의 외모가 호감을 갖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다. 그 뒤의 여론조사 결과는 지속적으로 20대 여성들의 진보적 성향 내지 야성(野性)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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