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div> <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2013년 고깃집 ‘먹튀’ 논란을 빚은 보수논객 변희재씨(42)를 ‘또라이’라고 비판한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43)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p></div> <div> <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이은신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탁 교수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p></div> <div> <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앞서 변씨는 2013년 12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600여명과 ‘보수대연합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p></div> <div> <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당시 식사비로는 1400만원이 나왔는데, 식당이 100만원을 할인해줬음에도 이들은 1000만원만 지불했다. 변씨 등은 300만원을 나중에 주겠다고 했지만, ‘서비스가 미비했다’며 이마저도 깎아달라고 요구했다. 변씨 등의 행태가 알려지자, 탁 교수는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 도적’이란 제목의 팟캐스트에서 이를 다뤘다. 당시 탁 교수는 사건을 소개하며 변씨를 ‘권력을 손에 쥔 아픈 아이’ 등으로 표현했다.</p></div> <div> <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재판부는 탁 교수의 표현에 모욕의 고의가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사회통념에 비춰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윤리 수준을 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탁 교수로서는 ‘보수대연합’이 올바른 이념적 지향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부적절한 이유를 들어 식사비를 내지 않고, 음식점 주인을 ‘종북’이라 몰아세운 점을 비판하기 위해 문제의 발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p></div> <div> <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재판부는 “변씨와 같이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은 일종의 공인이라 볼 수 있다”며 “자신의 비판에 수반하는 다소의 경멸적 표현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p></div></blockquote> <div><p class="content_text" style="border:0px none;font-size:17px;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line-height:32.3px;background-image:none;background-attachment:scroll;background-position:0px 0px;background-repeat:repeat;"><br></p></div> <div>변희재는 고기를 사줄 줄만 알았지 자신은 못 먹는 군요.</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