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핸드폰에 스마트폰, 아이패드 들고 다니며 오유 눈팅을 하며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너무 힘듭니다. 삶에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제 기준에서는 담배보다 끊기 더 힘든게 인터넷입니다. 웹서핑을 안하고는 살 수가 없네요.
 
 현재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려고 지방에서 공부 중인데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험이지만 이것이 저를 집중하게 놔두지 않아요. 

하긴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지금 20대 중반까지  손쉽게 접해온 인터넷이니 20살부터 핀 담배보다 끊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같이 웹서핑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며 사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인터넷을 하는 패턴은 매일 웹서핑만을 하며 지냅니다. 글을 따로 쓰지는 않구요. 오유나 뽐뿌, 아니면 쇼핑을 주로 합니다. 웹툰도 보구요. 

하루에 12시간 공부를 해도 부족한데 인터넷을 하느라 하루 4-5시간 밖에 공부를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나중에 다른 일도 잘 할 수 있을까 정말 답답합니다. 

월요일이 되면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에 전화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