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무슨 책에서 읽었다나 머래나 하면서 술자리에서 뭔예기를 하는데;;

여기부터가 그녀석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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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지구속에 있는 맨틀이 지각이 자전하는 속도를 못따라간데요.
그래서 실제로 지각과 맨틀의 회전속도가 매년마다 감소하고있다네요.
결국에 맨틀과 지각의 자전속도 차이 때문에, 마치 귤껍질이 까지듯이
지각이 조각조각나며 확 돌아가버리게된데요.. 사실 예전에 판게아 대륙이동설도
사실은 몇억년에 걸쳐서 천천히 일어난게 아니라 이 속도차이때문에 갑자기 이동해버렸데요.
그래서 그녀석이 말하길 이게 가능한게, 한 몇년전에 (아마 10년정도됬을듯) 북극인가 어디인가
뉴스에서 맘모스가 얼린채로 발견되었다고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예기를 하는데
그놈이 얼때, 빙하시대가 오고 기후가 바껴서 얼어죽은게 아니라, 사실은 지각이 한번에 이동하면서
따뜻한곳에 살던 맘모스가 추운지방으로 옮겨저서 급속냉동이 되어버린거래요..
그리고 마야문명이 예언했던 2012년에 또다시 지각이 돌아갈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그놈의 이야기는 계속되는데,, 남극도 사실 얼음이 급속냉동된거고 그 밑에 대륙이 있는데
그게 사실은 과거에 아틀란티스였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인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지금까지 인류는 네번 존재했었데요. 첫번째는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그러고, 두번째 인류가 이젠
아틀란티스문명이고 세번째가 이집트문명이고 그리고 다음이 현재 문명이래요.
그러면서 근거를 하나씩 제시하는데, (술자리라 확인할길이 없기에;;) 고대 마야문명에서 발견된
2012년 지구종말을 예언한 달력이 사실은 고대마야문명이 일으킨게 아니라 자기네들도 과거에 있었던
인류가 남긴걸 발견한거래요. 그만큼 과거의 인류문명은 정말 뛰어났었고, 우리현재 물리같은 과학은
그저 그때 인류들이 발견했던걸, 우리가 다시 재발견하는것뿐이라고,,, 과거 이집트문명보면
그시대에도 전지가 있었다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마야문명이 갖고있었던
벽화에 보면 인류랑 공룡이랑 싸우고있는 그림이 있다는거예요. 그러면서 인류는 사실 쥬라기시대에도
살고있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연정화같은설에 의해서 인류가 사라지고 다음인류가 나타났대요.
그리고 아틀란티스가 멸망한 이유가 아까 말했던 지각/맨틀자전속도차이때문에 남극으로 갑자기
돌아가버려서 멸망했다고하고, 그다음 인류인 이집트가 멸한이유는 다름아닌 홍수였대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이집트가 기원전 몇세기쯤 살았다고 예상했지만,, 그게 아니래요
이유중에 하나가, 어떤 고고학자가 말하길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도 그렇고 파라오동상인가? (그 머리는 사람 몸뚱이는 사자인거;;) 거기에 침식된 흔적을 보면, 모래바람에 의한것보다는 물살에 의한 침식에 더욱 가깝다는 거예요. 그리고 피라미드안에는 사막에서는 물과 친할리가 없기때문에, 발달할수가없는 배가 있었더래요. 그것도 그당시에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배가요... 이 근거가 바로 대홍수를 뒷받침하는거고, 
또 빙하시대가 끝났을때인가 언제던가, 지구에 대홍수가 일어났었을때가 바로 이집트문명이 멸했던 시대와 대충 맞는다는거예요. 그래서 기원전 몇십세기가 아니라 몇만년전을 거슬러 올라가야하는;;
또, 아까말했던 파라오동상(?) 그것도 머리는 사람이고 몸뚱이는 사자지만 자세히보면 머리랑 목이랑 연결부분을 보면, 이집트시대가 아니라 나중에 후세 사람들이 동상이 오랜시간동안 손상이 되어버려서 수리했던 흔적같은게 보이고, 사실은 머리가 사람이 아니라 뱀이었데요. 모든 전설에 보면 뱀이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심지어 성경책에서도 보면 뱀이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꼬신놈인데,, 알고보면 모든 전설에서 나온 뱀들은 모두 영리하잖아요. 그래서 이집트인들이 숭배했던게 태양신이고 뭐고;;; 사실은 뱀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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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그놈이 떠드는거 한시간 들었는데;;
더이상 기억이 안남... 적어놓고보니 한시간짜리 분량이......
술먹고했으니 한시간도 더했을듯.. 그놈 -_-

아무튼 이 이야기가 진실성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술먹다가 나온 개드립인가요;;;;
그놈이 책에서 봤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