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가 뭔가 홈쇼핑의 '매진임박'에 홀린것마냥 예판신청하고
어제 받았습니다 오늘 개통했는데 밀리고밀려서 오후에나 됐네요
지금도 스카이자판밖에 못쓰는 스카이팬이라 베가아이언2보다 하향사양이라는 얘기에도
덜컥질렀습니다
초초 심플!!! 뒷면에 스카이로고가 있는줄알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임시테이프에 있던거더라구요
깔끔하게 쭉 뻗은 블랙!
아이언처럼 메탈바디였으면 더 좋았겠지만.ㅠㅠ
아이언과 비교했을때 좀더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예전 초콜릿폰같은 느낌?
개통하고 제가 쓰는대로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전 쓰는 어플과 위젯을 모두꺼내놓고 쓰는 타입이에요
앱서랍엔 들어갈일이 거의없음....
도돌런처를 쓰구요
제가 블랙폰을 고른이유
진리의 검빨!!! 처음에 빨간불이 안들어와서 뭐지??했는데 자기가 원하는색으로 설정할수있더라구요
원하는 모든색이 가능해서 신기하기도하고 좋았어요
정말 스톤 개별판매하면 팬텍 살아날지도 모르겠다 싶게 이쁘더라구요(쪼꼼 오바지만)
아직 제폰으로는 못하고 신랑이 가지고있는 아이폰과 연결해 음악재생을 해봤는데
쩌렁쩌렁하고 음질도 좋더라구요
휴일에 집에있을때 음악좀 듣겠더라능.ㅋㅋ
일단 외형은 이렇구요
오늘 잠깐 만져본 제 소감은
휠의 기능을 그닥모르겟다
휠버튼과 전원버튼이 위치가 바꼈으면 좋겠다 자꾸 폰을 끌때 휠을 누르게됨
상단바를 내렸을때 한페이지로 보였던 메세지들,옵션등이 종류별로 나뉘는 창으로 된게 불편하다
그리고 그게 흰바탕인게 눈이 살짝아플것같다(아이언2는 검은바탕,이 문제는 기본 동영상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폰 아래에 있던 홈키가없어지면서 백,홈등의 버튼이 화면으로 들어가버려 다소 불편하다
핸드폰을 막 집어던지고 다니는 작성자는 범퍼케이스가 시급하다
아이언은 막던저도 안망가질거란 알수없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얘는 왠지 불안하다
게임을(서머너즈워,숨은그림찾기)정도만 돌리는 작성자는 게임이 그렇게 느려진다는걸 잘 못느끼겟다
여기저기 후기를 보니 공통의 불만사항 같은데 키보드가 밀린다
그리고 잘 안눌린다, 키보드가 밀리면서 잘 안눌리니 오타가 대박이다
무선충전을 처음해보는데 그냥 턱 올려놓으면 굉장히 충전이 잘되는기분이다
그리고 이모든걸 무마시키는 최대장점 디자인(아..정말 폰이쁘게 잘뽑는다)
그리고 질문입니다!
문자를 누르면 문자 작성화면으로만 가는데 이걸 문자목록으로 바꾸고싶어요.....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