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3월 중순에 처음 혼자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네일동에 올렸던 여행기인데 여기도올려봐요~</div></div></div></div></div></div></div></div> <p></p> <p><br></p> <p>잠깐 주어진 일주일 휴가중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지인들과 같이가자고 상의했다가</p> <p>최종적으로는 저혼자 가게되었습니다;</p> <p><br></p> <p>전 일어도 영어도 못하니까 그전에 어딜갈것인가에대해 대략적으로 정리하고 동선고민하고 종이에 적어놓고</p> <p>엄청 난리였었어요.ㅋㅋ 하지만 다 소용없어짐.ㅋㅋ</p> <p>전 인천-후쿠오카 아침7시5분-저녁8시5분 진에어를 타게되었어요 비행기는 22만원가량줬는데</p> <p>사실 싼가격은 아니지만... 그냥 나에게주는 보상이랄까; 비행기값 말곤 들어가는돈이없어서</p> <p>쿨하게 질렀죠</p> <p>근데 뭣모르고 질렀는데 생각해보니까...인천까지 갈 방법이없더라구요?</p> <p>당연히 리무진버스타고 가면되겠지 했는데 인천까지 새벽5시에 갈수가없더라구요;</p> <p>전 김포공항에서 가까이 사는데 싸게가려니 인천으로.ㅠㅠ(가격이 2배차이가남..)</p> <p><br></p> <p>제가 선택한 방법은 김포공항까지 택시이동,김포에서 4시반에있는 인천공항행 리무진탑승이었습니다</p> <p><img width="550" height="309"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65556571ca883b9407b9c14c66f59a2cd33__mn603350__w550__h309__f35703__Ym201704.jpg"></p> <p>집에서 3시에 일어났어요......3시반에 일어나야지하고(세수하고 바로 나오면되니)전날 일찍자보려노력했는데</p> <p>절대안되고...긴장되서 계속깨서 3시좀넘어 꾸물거리며 씻고 준비를 하고 나와서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는데</p> <p>국내선 1층으로 가주세요 라고했는데...택시아저씨랑 얘기하다가 아저씨가 건물끝에 세워주셧어요</p> <p>근데 보니까 껌껌하고; 뭐가 아무것도없는거에요 그래서 아 2층인가?라는 멍청한 생각에 차를 2층으로 돌렸죠</p> <p>근데 또 2층가보니까 누가봐도 아닌거.... 근데 또 죄송은해서 그냥 건물에서 내려갈게요 하고 (불이켜져있었음)내렸는데</p> <p>2층이 공사중입디다? 제가 도착시간이 4시10분이었는데 문도닫혀있었어요 2층안으로 들어갈수가없음...</p> <p>근데 보니까 아주 커다란 나비핀을 꽂으신 어떤 여자분이 저처럼 헤매고있더라구요</p> <p>네 진에어 직원이었습니다(이분은 왜 헤맨건지..)</p> <p>방법이없어서 1층까지 도로역주행해서 내려간후 15번승강장에서 6003번을 기다렸습니다</p> <p>6003번 첫차가 4시35분이었고 그게 가장먼저라고 알고있었는데</p> <p>4시25분에 6707a인가 하는 버스가 먼저오더라구요</p> <p>그때부터 멘붕이었습니다...전광판에 6003번은 95분걸린다고 써있지 내 예상은 6003번 첫차를 타고 나이스하게 5시에 도착</p> <p>하는거였는데 듣도보도못한 다른버스가 오질않나...</p> <p>그거라도 타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갔더니 이건 7500원이더라구요</p> <p>정말 바보같은게 어차피 쓸일없으니까!! 라며 여행용지갑에 제 개인체크카드(교통카드x)와 현금7천원이있었습니다</p> <p>(6003번은 5천원) 500원이 모자라 못탔......</p> <p>할수없이 6003번을 기다렸는데 4시35분이되도 안옵니다...</p> <p>그러더니 6008번버스가왔어요;(뭐지..) 쨋든 가격도 같고 인천까지 가는거니까 탑승!</p> <p>시간은 30분 가량 걸렸습니다<br></p> <p><img width="550" height="978"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748b6518a5fae144c34bbab99cbc5c1429c__mn603350__w550__h978__f69152__Ym201704.jpg"><br></p> <p>(이거 다 구라야!!)</p> <p><br></p> <p>어쨌든 제 예상시간대로 인천에 도착해 발권을 하러갔습니다</p> <p>진에어 카운터는 D구역입니다 5시20분 오픈이라고 알고있었는데요 </p> <p><img width="550" height="309"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783349ffaed5f2c4e8bb52a99076bd26c96__mn603350__w550__h309__f43868__Ym201704.jpg"><br></p> <p>5시20분에 연다고 써있는데 이 뒷편 구역에선 이미 발권이 진행중이었습니다..(좀더 일찍여나봐요)</p> <p>거긴 이미 사람이 많고 전 어쨌든 여유가생겨서 5시20분 오픈되는 곳에서 줄서서 발권을 무사히 마쳤습니다</p> <p>진에어는 위탁수화물 15kg에 기내가져갈수있는 가방이 12kg이라고합니다</p> <p>도합 27kg를 가져올수있는거죠! 전 24인치 캐리어하나와 백팩을 메고갔습니다</p> <p><br></p> <p>D구역에서 발권을 한후 옆을 쓰윽 보면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있는데요</p> <p>그걸 타고 내려가면 1층 5번출구쯤에 도착합니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7번출구가 있는데요</p> <p>그곳에 와이파이 도시락 부스가있습니다<br> <br><img width="550" height="309"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389cb7ca6e7f404b42b5a25ddb8ec516e7__mn603350__w550__h309__f39698__Ym201704.jpg"><br> </p> <p><img width="550" height="309"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3894c890a596d1417186e7b3799831eded__mn603350__w550__h309__f32710__Ym201704.jpg"><br></p> <p><br></p> <p>네일동에서 행사를 꽤 하는데요 당일치기 와이파이는.....할인같은게 한개도 적용되지않습니다</p> <p>와이파이 도시락 홈피에서도 예약할수가없구요 당일로 예약할수있는 방법은</p> <p>소셜로 구입후 홈페이지에가서 쿠폰등록을 해서 예약하면됩니다</p> <p>5500원인데요 그냥 다 포기하고 저번에 잘쓴기억이 있어 와이파이도시락을 사용했습니다</p> <p>보조배터리는 따로안하고 와이파이기기,케이블,콘센트와 설명서를 줍니다</p> <p>전원부분은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일본 도착해서 떼고 쓰시면 되고 기기 뒷면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p> <p><br><img width="550" height="309" alt="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894c9f9673c41740f594cb26af96dcc50d__mn603350__w550__h309__f33696__Ym201704.jpg"> <br></p> <p>약40분 가량의 비행후 입국심사에 1시간가량 걸렸습니다 입국심사는 뭐 물어보거나 하지않으니 무사통과</p> <p>참 입국신고서에 당일여행시 일본체류주소는 그냥 돌아오는 비행기 편명을 적으면 된다고합니다</p> <p>전화번호는 본인 핸드폰 번호를 적으시면 되구요</p> <p>참 그리고 당일치기는 비행기값에 공항세를 환급해준다고합니다(다들아시겠지만)</p> <p>다른 비행기는 제해서 결제가 진행되고 티웨이는 카운터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고 받으셔야한다고 하네요</p> <p><br></p> <p>후쿠오카 공항을 나가면 왼쪽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p> <p>그옆에는 비용을 지불하고 하카타로 나가는것같은데 또 다른 버스정류장이있습니다 </p> <p>줄이 꽤 길더라구요 저는 아직 버스는 좀 두려워서 지하철을 타기로하고 셔틀버스를 탔습니다</p> <p><img width="550" height="309"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0b4bf2f1662c543999e535b452059590f__mn603350__w550__h309__f38423__Ym201704.jpg"></p> <p>(귀염귀염) 한글안내가 나오니까요 겁내지마세염! </p> <p><img width="550" height="978" alt="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1f5dd2b4712864d6eae87bc7448022071__mn603350__w550__h978__f90545__Ym201704.jpg"><br></p> <p>후쿠오카 지하철역(종점)에 내리면 지하철 입구가 바로보입니다 들어가서 표사는 곳을 찾습니다(바로보임)</p> <p><img width="550" height="978" alt="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3ef711d449c8b425ab0758bef483c1dc7__mn603350__w550__h978__f80604__Ym201704.jpg"><br></p> <p>텐진은 이렇게 씁니다 지하철 노선표에서 보면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까지 260엔이라고 써있습니다</p> <p>기계에 사람한명그림을 누르고 260엔을 누른후 돈을 넣으면 (1엔,5엔짜리는 안된답니다) 표가나옵니다</p> <p>표를 넣고 들어가서 아무방향이나 타시면 됩니다(종점이니까여!) </p> <p>텐진까지는 5정거장입니다 위에 그 한자를 잘 기억해두고 전광판을 노려봅니다 그럼 도착</p> <p><img width="550" height="978" alt="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3e022b5f99496410fb29aee71d7ff01a2__mn603350__w550__h978__f70138__Ym201704.jpg"></p> <p><img width="550" height="309"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453481580b918421095c956cc75538f0b__mn603350__w550__h309__f36918__Ym201704.jpg"><br> <br></p> <p>지하철을 내려 개찰구로 나오면 바로 텐진 지하상가인데요</p> <p>조금더 직진하면 안내데스크가 있습니다 한국어 안내 지도가있으니 챙겨보아요!</p> <p><img width="550" height="978"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13522606067623242bbb14d09b67c38a381__mn603350__w550__h978__f75759__Ym201704.jpg"></p> <p>안내지도에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사실 전 이걸 처음에만 펴보고 가방에 쑤셔박고다녔습니다;</p> <p>그래도 혹시모르니까 챙겨보아요 </p> <p>전 이걸 펴서 들고가서 안내데스크 직원분께 "어...음..히얼(지도 스윽스윽)"했더니 </p> <p>아무말없이 손가락으로 콕찍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뭔가 음 뻘줌하니까 '솔라리아 스테이지?'라고하니</p> <p>손으로 방향을 가리켜주었어요 (알고보니 거기가 주요메인거리)</p> <p><img width="550" height="309" alt="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612c87f08239946efa64b446a160e070c__mn603350__w550__h309__f44020__Ym201704.jpg"></p> <p>지도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그냥 지하상가 천장의 이정표를 잘 보면됩니다</p> <p>길은 동쪽길과 서쪽길이있는데요 주로 서쪽에 가야할곳들이있었던것같아요</p> <p>지하철에 내려서 안내데스크 직원이 가리켜준 진입구역은 서3a,b구역이었습니다 </p> <p><br></p> <p>쇼핑도 목적이었지만 남편과 함께 여행가면 할수없던 디저트류를 먹기위해</p> <p>다이묘 거리로 향했습니다</p> <p>솔라리아 스테이지건물 1층으로 나와 (서5출구 솔라리아 스테이지 연결)</p> <p><img width="550" height="978" alt="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7d785d299b0ac4b4686050aaac11721ab__mn603350__w550__h978__f96283__Ym201704.jpg"><br></p> <p>왼쪽(이었던걸로 기억) 길로 쭈욱 가면 </p> <p><img width="550" height="978" alt="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801406f6f06f6419385dcbfcf51bed1e4__mn603350__w550__h978__f145009__Ym201704.jpg"></p> <p>삼거리에 저런 간판이있습니다 여기서 좌회전! 해서 직진하면 무인양품이 나옵니다</p> <p>무인양품 가기전에 골목골목들이 다이묘 거리에요 </p> <p><img width="550" height="309" alt="1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89926b521879dda4d3083dccc39c72d1865__mn603350__w550__h309__f46795__Ym201704.jpg"></p> <p><img width="550" height="309" alt="1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39900f881495b94114f5795a8993777704e26__mn603350__w550__h309__f47999__Ym201704.jpg"></p> <p><img width="550" height="309" alt="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04650775b5c0c4399814952463e660f17__mn603350__w550__h309__f47337__Ym201704.jpg"></p> <p><br> <img width="550" height="978" alt="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17b770e2a3a6b4b19bc19380a08c77328__mn603350__w550__h978__f85566__Ym201704.jpg"></p> <p>뭐가 특별한게 있는건아니지만 일본만의 조용하고 깔끔한 골목길의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곳이었어요</p> <p>좀더 두려워하지않고 여기저기 들어가봤으면 더 느낄수있었겠지만 요정도로만 느껴보기로..</p> <p>가는김에 무인양품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까페델솔을 찾아갔는데 12시오픈..</p> <p>한시간후에 다시올까 싶어 다시 텐진역방향으로 가다가</p> <p>또 다른곳이 11시반에 오픈한다는걸 보고는 방향을 틀어 이마이즈미로 향했습니다</p> <p>전 길치라 구글지도를 열심히 검색했고, 가까울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좀있더군요</p> <p>하지만 예상시간보다 붕 뜬 느낌인지라 가봤습니다<br> </p> <p><img width="550" height="978" alt="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3910455c73d794b2d822a50fab46b80c8__mn603350__w550__h978__f138906__Ym201704.jpg"><br></p> <p>가는길에 작은 신사도 보구요 (들어가진않았지만)</p> <p><img width="550" height="978" alt="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54d7a36cfc15a46aeb23d08c2db5db6ef__mn603350__w550__h978__f117888__Ym201704.jpg"><br></p> <p>참 당일치기여행에서 중요한건 캐리어보관일텐데</p> <p>원래 사실은 텐진빌딩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맡길생각이었는데(500엔,텐진역에는 800엔정도)</p> <p>쇼핑이 목적이니 이 짐들을 들고다녀야하나 고민하다가</p> <p>그냥 끌고다녀봤습니다;</p> <p>첨엔 좀 걸리적거렸는데 다닐만했어요 생각보단 텐진을 떠나기전엔 엄청무거웠지만요.ㅋㅋ</p> <p>그냥 보기에 사람좀 덜한 구석에 가서 열고 짐넣고 정리도하고 그랬습니다</p> <p>다만 다이묘거리는 오돌도돌한 바닥블럭이어서 좀 시끄러웠네요;;</p> <p><img width="550" height="978"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6e1b9c28ae9e348a5ad541f478cfaf6f9__mn603350__w550__h978__f116729__Ym201704.jpg"><br></p> <p>아미이즈미에 있는 cafe pour vous는 사실 제가보는 아빠는 요리사라는 만화책에 나온 까페인데</p> <p>되게 이상한곳에 있더군요; 분명 지도따라 온것같았는데 정말 좁은 샛길로 들어가야 나오는곳이었습니다</p> <p>근데 갔더니 12시오픈이라고.... 이미 배도고프고 지치고 해서 구글번역어플을 받아(전혀 쓸생가이없었는데;)</p> <p>까페 밖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기다렸습니다...30분을...</p> <p><img width="550" height="309" alt="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8de82c392eb7640d8a79e049e6c68ded9__mn603350__w550__h309__f66160__Ym201704.jpg"></p> <p>30분기다리고 음식나올때까지 20분을 기다려... 멘붕이었던 마음을 좀 돌리고 나오니</p> <p>아깐 보이지않던 조금 일찍핀 벚꽃을 보았습니다 벌써 봄이네요.ㅎㅎ</p> <p><img width="550" height="309" alt="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49821e9b6fa3b243f486d34add7ad56135__mn603350__w550__h309__f52939__Ym201704.jpg"><br></p> <p>원래 먹거리는 이온몰에서 다하려고했는데 다이코쿠드럭스토어가 싸다고해서 다이코쿠부터 들렸습니다</p> <p>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텐진빌딩 지하에있습니다(지하상가 서2a,b출구)</p> <p>많이 큰규모는 아니었는데 있을건 다있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듯했습니다</p> <p>그리고 이곳이 좋은이유는 한국인 직원이 많아요. 장바구니 들고 구경하고있었는데 옆에 짐정리하던</p> <p>귀염언니가 난데없이 한국인이죠!! 라며 화장품 샘플을 줌; 그러고 샤론파스를 담았는데 또 오더니</p> <p>오오 잘 사셧어요!!이랬음.....(저 그래도 살건 다 조사하고왔어요ㅠㅠ)</p> <p><br></p> <p>다이코쿠에서 왠만한 먹거리 쇼핑을 끝낸후 그다음은 네츄럴키친에 갔습니다</p> <p>네츄럴키친은 미나텐진으로 가는길에 있어요</p> <p>지하상가의 끝인데 동1a,b구역으로 가면 바로보입니다</p> <p><img width="550" height="309" alt="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50c66f75ac696e425e8737f0aeabbf5543__mn603350__w550__h309__f37796__Ym201704.jpg"></p> <p>생각보다 작았어요 캐리어를 끌고 내부구경하기가 꽤힘들었는데</p> <p>직원이 와서 캐리어를 맡아준다며 표를주더군요 나중에 다시갔을때는 너무 사람도 많고 직원도 바빠서</p> <p>그냥 든채로 다녔습니다만 불편하시면 직원에게 얘길하면 될것같아요</p> <p><img width="550" height="978" alt="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52ddfc4ec721634493b2316d50ce1c9826__mn603350__w550__h978__f98363__Ym201704.jpg"></p> <p>동1a,b로가면(네츄럴 키친옆 계단으로 올라감) 미나텐진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노스텐진은 그옆계단으로 올라가야함)</p> <p>제가 가려했던 가게중에 미나텐진에서 가야할곳은 무인양품 뿐이었어요(3층)</p> <p>다이묘에서 이미 갔지만 아무것도 구입하지않고 왔는데 미나텐진 무인양품에서 못샀던것들을 조금 구입했습니다</p> <p><img width="550" height="978" alt="2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53064d0cae0151479e905123f3cf43e48e__mn603350__w550__h978__f81284__Ym201704.jpg"><br></p> <p>미나텐진 1층으로 나와 조금 돌아가면 노스텐진이 나옵니다</p> <p>여기서 제가갈곳은 세리아였어요 세리아와 네츄럴 키친에서 그릇류를 많이사가리라 다짐하고왔는데</p> <p>손이가는게없었어요..... 좀 괜찮다~싶으면 메이드인 차이나... 내가왜 일본와서 차이나걸 사야하나..</p> <p>이러고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거의사지못했다능.ㅠ</p> <p>막판에 네츄럴키친에서 필요한걸 사긴샀는데 집에오니 메이드인 차이나.ㅋㅋㅋㅋㅋ</p> <p><img width="550" height="309" alt="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55ca521880850d44eaa0b132532bbba751__mn603350__w550__h309__f38896__Ym201704.jpg"></p> <p><img width="550" height="309" alt="2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356a04032dc81ce4d6c889ddf7c734a3bfa__mn603350__w550__h309__f54975__Ym201704.jpg"></p> <p>가격도 저렴하고 매장이 굉장히 컸어요 베이킹용품이 눈에가는게 많았지만 집에 박아놓은게 많아서 안샀음.ㅠ<br> <br><img width="550" height="978" alt="3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470e5e7b6fe84d4eddac069eb12564971a__mn603350__w550__h978__f98408__Ym201704.jpg"><br></p> <p>노스텐진 1층 맥도날드쪽 출입구로 나가면 바로 이온몰이 보여요</p> <p>호로요이를 사기위해 이온몰 슈퍼로 향합니다</p> <p>그전에 7층 다이소에 들렸어요</p> <p><img width="550" height="309" alt="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489ca473ce1f4d4007b948c564c5a9e9f2__mn603350__w550__h309__f39967__Ym201704.jpg"></p> <p>역시 굉장히 넓었으나 왜인지 손에잡히는게없었어요...구경실컷하고 내려옴..</p> <p><img width="550" height="309" alt="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49a7a53d111e6d41ada7ef96a2bbdfe798__mn603350__w550__h309__f45401__Ym201704.jpg"><br> </p> <p>지하1층에 있어요 이온몰이 마트 이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온몰슈퍼더군요</p> <p><br> <img width="550" height="309" alt="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50b477f7c9d3a047ea9ca66ff952c502d9__mn603350__w550__h309__f44533__Ym201704.jpg"><br><br> <img width="550" height="978" alt="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1650a15d84146d9946f9834a14d57bc82519__mn603350__w550__h978__f163986__Ym201704.jpg"><br></p> <p>역시 크고 사람도 많고 살게많은데 다이코쿠에 비하면 좀 비쌌습니다</p> <p>드럭스토어에 없는 물건을 여기서 사고 다른건 저렴한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것같아요</p> <p>호로요이는 제가 기존에 사와서 먹은게 아닌것들만있었어요 오예!</p> <p>종류별로 쓸어왔습니다.ㅋㅋ 그외 소스나 식품등을 구입했습니다</p> <p><br> <img width="550" height="309" alt="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5371ee2a8a068d4928813cfd528602bfef__mn603350__w550__h309__f32831__Ym201704.jpg"><br></p> <p>생각보다 시간이 남아 지인의 부탁으로 구매대행이나 해볼까하고 로프트에갔습니다</p> <p>로프트는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서12a,b구역 미나텐진과 정반대 지하상가 끝)1층으로 나가면</p> <p>노란건물과 함께 로프트 글씨가 보입니다</p> <p>건물 통째로 있는데 역시 크더군요 결국 찾으려던 물품은 못찾고 나왔지만요;</p> <p><br></p> <p>이제 할건 다했고 하루죙일 걸어서 다리도아프고 배도고프고 저녁을 먹고 여유롭게 공항에가기위해</p> <p>다시 솔라리아 스테이지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p> <p><br></p> <p>만족스럽게 밥과 맥주한잔한후 공항으로 향했어요</p> <p>텐진역은 이름은 모르겠지만 주황색라인과 파란색라인의 지하철노선이 겹쳐지는곳이에요</p> <p>후쿠오카 공항역은 주황색라인이니 처음 내렸던 지하상가 3구역으로 가서 주황색 지하철을 탑니다</p> <p>나카스카와바타 방향으로 가는 후쿠오카 공항행 열차를 타면됩니다</p> <p>전 분명 보고탔는데 타보니 잘못탔더라구요?(전 다른걸 탔어요...ㅠ 안내멘트를 용케알아들어서 다행;)</p> <p><img width="550" height="978" alt="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55e71168af48294e498a41fedff467c483__mn603350__w550__h978__f74749__Ym201704.jpg"><br></p> <p><br></p> <p>후쿠오카 공항역에 내리면 1A번 출구로 나갑니다</p> <p>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처음 우리가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내렸던 정류장이 보입니다</p> <p>이제 안심하고 셔틀을 타고 공항에 가면 끄읕!!!!!</p> <p><br> <img width="550" height="309" alt="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5409559d7bf37ee15344a485e8a3c5f50910f1__mn603350__w550__h309__f31118__Ym201704.jpg"><br></p> <p>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 스타벅스가 생기는군요... 왜 3월14일 오픈이 아니었나......내가 가고나니까 여는거니...</p> <p>56번 게이트 앞에있습니다.ㅎㅎ 진에어가 바로앞이었는데!!</p> <p>인천공항에 무사 도착해서 와이파이 반납도 잘하고 집에가는 리무진도 잘 찾아 타서 집에 무사귀환했어요</p> <p>진짜 다리가 터질것같았어요 자려고 누워서 계속 종아리랑 발바닥이 아파서 찡찡댐...</p> <p><br></p> <p>혼자 해외도 처음이고 일본도 처음이고 두려움이 한가득이었지만</p> <p>전 길가의 사람에게 뭐 물어보는걸 무서워하는 편은 아니라 다행이었던것같아요</p> <p>마트에서 물건찾는것도 사진보여주고 코레 도코?정도만해도 정말 친절하게 끌고가고 </p> <p>까페에 투데이 노우? 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번역기보여주니 대충알아듣고 </p> <p>찾는게없어도 정말 친절하게 없어서 미안하다 그러고.ㅠㅠ </p> <p>구글지도와 구글번역기와 한글화 잘된 이정표들이 자신감을 주었던것같아요~</p> <p>하지만 담엔 좀 느긋하게 다니고싶어요.ㅠㅠ 체력적으로 정말 힘드네요; 역시 젊을때갔어야했나봐요.ㅎㅎ<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