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굉장히 오래 된 영화로 기억합니다. 대략.. 20여년은 된 것 같네요..</div> <div>기억나는 영화의 부분부분을 말씀드리자면... </div> <div>어떤 젊은이 무리들이 한적한 시골마을로 여행을 갑니다. </div> <div>그런데 그 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령(?)들과 마주하게 되어 하나 씩 하나 씩 죽어나가게 되는데요.</div> <div>이 악령들은 기사마냥 말을 타고 다니고 칼을 차고 있으며 온 몸을 덮는 아주 시커먼 천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div> <div>이 놈들은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소리로 사람이 어디있는지 알아채서 죽이는데요.</div> <div>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주인공과 그 놈들이 좁은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었는데.. </div> <div>주인공은 들키지 않기위해 숨을 죽인 채 그들이 가기를 기다립니다. </div> <div>이 장면에서 주인공의 두근.두근하는 심장소리가 마치 그 놈들에게 들릴 것 마냥 긴장감 넘치게 표현해주는데.. </div> <div>하아.. 그 장면이 정말 무섭습니다..ㄷㄷ </div> <div>그리고 마지막에는 여느 공포영화와 마찬가지로 여주인공 하나만 살아남게 되는데요. </div> <div>한 밤중에 지나가는 기차에 몸을 실어 가까스로 그 마을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div> <div>헌데 그 놈들도 그 기차에 함께 탔었던거죠... </div> <div>여주인공은 아마도 화물칸이었나.. 그 곳에 몸을 숨긴 채 잠이 들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침입니다. </div> <div>날이 밝아 안심을 하고 기차 여객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div> <div>여주인공의 얼굴이 가깝게 클로즈업 되면서 꺄아아아앆!!!!!!!!!!!!!!!! 하는 비명과 함께 영화가 끝납니다.</div> <div> </div> <div>최대한 자세하게 기억나는 모든 부분들을 적었는데... 혹시 찾을 수 있을까요?</div> <div>초등학교 시절에 워낙 재밌게 봤던 영환데 요즘 공포영화를 찾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질문드립니다.</div> <div>네이버 지식인이면 내공이라도 듬뿍 드릴텐데... 오유에선 그럴 수 없으니 찾아주시는 분은 제가 사랑 듬뿍 드리겠습니다.</div> <div>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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