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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류에 대해 글을 올리고 있는데,
오늘 혹한기용 재킷을 사면서 또 글을 적습니다.
9.20일자 글 : 추워지는 날씨에 준비해야 할 겨울용품에 대해서 써 봅니다
9.29일자 글 :[의류사용기] 오늘 초겨울용 의류 입고 라이딩 해봤습니다.
아래 오늘 구입한 혹한기용 재킷입니다.
출처 : http://www.mavic.kr/apparel-men-road-jackets-ksyrium-pro-thermo-jakes
마빅 제품이 추위에 따라 코스믹, 시리움, 악시움 등등으로 올라가네요.
시리움 시리즈는 우리나라 겨울철에 적당히 맞는 제품인 듯.
영하 0도 ~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 입으려고 구입한 겁니다.
겨울의류이지만 핏하게 나오는 스타일이고,
추위가 심하면 이 안에 스포츠 내의랑 초겨울 져지 입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작년에 마빅 혹한기용 구입하려다 품절이라
올해야 마련했네요.
방수 정도는 아니고 방풍이 충분히 될만할 외부 재질입니다.
샵 사장님도 입어 보시고 구입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내부 재질이 기모인가 그걸로 되어 있는데 제법 두꺼워요.
저작년에 영하(대구) 6도 정도 때 저럼한 것이지만
이거 비슷한 두께의 자전거 재킷을 입고 달려봤는데
바람막이하고 같이 입으니 춥지 않더군요.
여기 겨울용 바람막이 덧 입으면 딱이겠네요.
내부 등 부분은 투습, 통풍을 위해 다른 재질로 되어있네요.
겨울 라이딩 시 땀흘려 버리면 큰일이죠.
달리다 쉬는 시간에 감기걸리기 쉽죠.
앞부분에 작은 지퍼가 있는데,
양쪽 두개는 열면 내부로 바람이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고,
중간의 지퍼는 뭘 넣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뒷부분은 주머니가 세 개 있네요.
아래 잡지 기사
위 사진 출처 : http://www.bikewhat.com/index.php?mid=Gear&listStyle=viewer&document_srl=7345915
저작년 여름에 나온 겨울용 마빅 시리움 시리즈입니다.
제가 오른쪽 빕은 그 때 구매해 두었는데 재킷은 못 사서
올해야 2016 상품을 구입했네요.
여담으로 오늘 대구는 비가 살짝 왔습니다.
오후에 라이딩 나갔는데 중간에 비가 살짝 오더군요.
비가 약간 심해지기에 비옷을 입었습니다.
어제 술먹고 비올까봐 세수도 면도도 생략하고 나가서 모자이크!
아래는 치마처럼 되어 있어서 종아리 까지는 젖어요.
제가 은퇴 후 로드로 여행하는 것이 꿈이라서,
이렇게 별나게 준비합니다.
가능한 어떠한 경우라도 다니고 싶어서 입니다.
이상 혹한기용 재킷 소개입니다.
한겨울에 입어 보고나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