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가 3당 야합을해서 변절한건 결국 대통령 욕심 때문이죠.</div> <div>당을 운영하다보면 합당도 할 수 있고 분당도 할 수 있지만 야당에서 여당으로 가는건</div> <div>완전한 배신과 변절을 뜻하는 나쁜 짓이죠.</div> <div>여당을 견제하라고 야당으로 밀어준 국민의 뜻을 배신한 것이니까요.</div> <div>이런 그가 제 눈에는 좋게 볼래도 보이지가 않네요.</div> <div> </div> <div>그렇게 해서 대통령 됐으면 잘했으면 좋았죠.</div> <div>잘만 했다면 우리 국민들은 착해서 또 용서하고 이해도 해 줍니다.</div> <div>하지만 어땠나요? </div> <div>능력도 안되는 자가 욕심만 부려 대통령한 결과 나라 경제가 초토화 되지 않았나요?</div> <div>그러면 미안한 마음이라고 갖고 속죄하며 살아야죠.</div> <div> </div> <div>뻑하면 특유의 독설로 개소리같은 말만 늘어놓지 않았나요?</div> <div>명박이가 정권잡고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권에 일갈을 가하던 </div> <div>김대중과는 달리, 그런 얘긴 한마디도 못하면서 독설만 하던 사람이 김영삼 아니였나요?</div> <div>내 눈에는 그렇게 밖에 비치지 않았고 딱 그만큼의 평가만 할 것입니다.</div> <div>난 무조건적인 애도도, 무조건적인 비난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생애 그가 했었던 딱 그만큼의 판단만 할 것이며 그건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대통령이라고 모든걸 잘 할 수는 없죠.</div> <div>적어도 애도하고 싶은 전직 대통령이라면 못한것 보다는 잘한것이 많은 사람 아닌가요?</div> <div>하지만 잘한 것에 비해 못한게 너무 큰 사람이기에 솔직히 애도하고 싶진 않군요.</div> <div>애도도 비난도 할 가치가 없다고나 할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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