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렇게 바라보니 핸들이 너무 복잡해보여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한컷 찍었습니다.
에어로바에 국내엔 거의 사용자가 없는 시그마 ROX 10, 지하철에서 브레이크 잡을 고무벤드와 망할 에어로바때문에 라이트 선택권도없고
주행하는 곳이 완전 암흑인 곳이 있어서 장착한 초강력 라이트!!
얼마전 샵에서 감아 달라고했더니 너무 많이 감았지만...그래도 그립이 좋아서 만족하는 리자드스킨 화이트!!!
블랙박스가 되어주는 소니 액션캠!~!
플러스로 딸랑이까지!!
저 위치에 달아 놓으니 딸랑 거리기도 너무 좋네요 띵~ 띵~ 띵 하는 종소리가 납니다 헌데...아무래도 한강에선 그냥
평소 하던대로 "왼쪽으로 지나갑니다~~" 라고 말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마 로드에 딸랑이 달고 달리는 분은 거의 못뵌것 같네요
이런식으로 달려있습니다 위치가 참 좋습니다 왜 이생각을 못했던건지...ㅠㅠ 큭
외로운 솔로잉~~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도 가도 외로운 솔로잉~
언제나 날 반겨주는 암흑구간 라이트가 비추는곳 말고는 실제로도 거의 눈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이런구간에 라이트 하나도없이 주행하는 라이더들이 가끔 보입니다...깜놀하죠
돌아오는길도 외로움 ㅠㅠ
가도가도 외로움 ㅠㅠ
그리고 집도착
32키로 탔는데...작년에 하루에 200키로미터
140km 평속 31
하루에 동부 15고개 이런거 어떻게 탄건지 모를정도로 올해는 거의 타질 못해서 페이스가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 ㅠㅠ....
내년에는 좀 기약을 해보고싶네요 ㅠㅠ..올해는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암튼 딸랑이 폼은 안나더라도 도심지와 자전거도로에서는 한번 고려해보세요 장거리 갈땐 떼면되니까요^^
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