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font size="3">위대한 사랑</font></strong></p> <p><span style="font-size:11pt;">​</span></p> <p><span style="font-size:11pt;">중국의 7살 소년 첸시앙은 지난 2012년부터 뇌종양을 앓고 있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한 번 수술을 받아 호전되는 듯했지만 6개월 후 재발하였고, </span><br><span style="font-size:11pt;">그 땐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더욱 안타까운 건 첸시앙의 엄마 저우루 역시 환자였다는 사실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엄마는 첸시앙이 아프기 전인 2011년, </span><br><span style="font-size:11pt;">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span><br><span style="font-size:11pt;"> 만성콩팥증(요독증)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엄마가 병마와 싸우는 동안 첸시앙의 상태 또한 점점 심각해져 </span><br><span style="font-size:11pt;"> 눈도 멀게 되었고, 온몸에 마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의료진은 첸시앙의 죽음을 직감했고, </span><br><span style="font-size:11pt;">첸시앙의 콩팥이 엄마와 일치한다는 것을 떠올렸다고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한 사람이라도 살려야겠단 생각에 </span><br><span style="font-size:11pt;"> 아들의 신장을 이식 받으라는 권유를 했지만,</span><br><span style="font-size:11pt;">엄마는 이를 강력하게 거부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첸시앙의 친할머니까지 엄마를 설득하고 나섰지만, </span><br><span style="font-size:11pt;">그녀는 끝까지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고 합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그러던 어느 날, 첸시앙의 귀에 이러한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span><br><span style="font-size:11pt;"> "엄마가 꼭 살았으면 좋겠어"</span><br><span style="font-size:11pt;"> "난 엄마를 구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엄마를 간절히 설득했고,</span><br><span style="font-size:11pt;">엄마는 결국 신장을 이식 받기로 합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어린 아들로 인해 새 삶을 가질 수 있게 된 엄마의 가슴아픔 사연으로</span><br><span style="font-size:11pt;"> 수술 당시 의사들은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또, 첸시앙의 신장을 거둘 때 </span><br><span style="font-size:11pt;">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첸시앙의 좌측 신장은 엄마에게 기증됨은 물론 </span><br><span style="font-size:11pt;"> 우측 신장과 간 또한 다른 환자 두 명에게도 기증되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7년의 삶을 살다간 첸시앙. </span><br><span style="font-size:11pt;">아이의 삶은 비록 짧았지만, </span><br><span style="font-size:11pt;">어른도 하지 못할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고 떠났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하늘에서의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 ==========================================</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내가 아플 때 부모님 마음은 어땠을지,</span><br><span style="font-size:11pt;">부모님이 아프면 자식의 마음은 또 얼마나 아플지를</span><br><span style="font-size:11pt;"> 생각하게 하네요.</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내 부모, 내 자식이 늘 있던 자리에 없다는 것.</span><br><span style="font-size:11pt;">생각만으로도 가슴 아리고 슬픈 일일 것입니다.</span><br><br><br><font color="#a52d2d"><span style="color:#000000;font-size:11pt;"># 오늘의 명언</span></font><br><span style="font-size:11pt;"> 삶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 '물랑루즈' 중에서 -</span> </p> <p>​</p> <p>​</p><span style="font-size:11pt;"> </span><p><span style="font-size:11pt;">정보제공 : <strong>스</strong><a class="con_link" href="http://www.lawportal.kr/" target="_blank"><strong><span style="color:#000000;">마트법률도우미</span></strong></a> <a class="con_link" href="http://www.lawportal.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0075c8;">http://www.lawportal.kr</span></a></span></p> <p><span style="font-size:11pt;">                        <a class="con_link" href="http://www.happy-together.kr/" target="_blank"><strong><span style="color:#000000;">시작페이지</span></strong></a> <a class="con_link" href="http://www.happy-together.kr/" target="_blank"><span style="color:#0075c8;">http://www.happy-together.kr</span></a></span></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