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몇주전에 신점을 보고왔는데요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회사분들이 정말 용하다고 하는 점집이라 신뢰를 가지고 찾아갔는데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처음 들어갔을때 부터 저를 보는 눈이 심상치가 않았어요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우선 같이 간 친구들이 먼저 점을 봤는데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친한 친구들이라 살짝만 들어도 정말 용하다 할만큼 내용이 다 들어맞았습니다.(오래 알던 사람들이라 집안 사정까지 다 알고있었거든요)</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런데 제 차례가 되자 무당이 담배를 한대 피고 오더라구요.(뭔가 꺼림치하게..)</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러곤 자리 앉자마자 하는 말이 저한테 귀신이 두명이 따라다닌다는 겁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러면서 무당을 해야할 사주라고 하는 겁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너무 당황스럽긴 했지만 회사사람들 10명이상 보고왔는데 저한테만 그러는거 보면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완전히 나를 호구로 보고 그러는 것 같다곤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리고 만약에 무당이 하기 싫으면 자기한테 귀신을 떠넘겨야하는 굿을 해야하는데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 금액도 원래는 얼마지만 저한텐 그정도 돈은 없고 모와놓은 금액을 얼추 맞추면서 그정도에 가능하다는 겁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그냥 거짓이려니 생각하려해도 금액도 맞추고 다른 사람들 사주를 너무 잘맞춘거보면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너무 찜찜한 기분이 드네요..</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이런 거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잘 아시는분은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T_T</strong></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