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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수협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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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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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38749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0
    조회수 : 326
    IP : 152.149.***.25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9/14 14:53:22
    http://todayhumor.com/?sisa_438749 모바일
    어제 '천안함 프로젝트' 감독과의 대화시간
    어제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천안함 프로젝트'를 마눌님과 보고 왔습니다. <div>상영후 감독님이 앞에 나와 영화 뒷이야기를 해주시고,</div> <div>관객들의 질문에 답변도 해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많은 질문중에,</div> <div>프랑스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계시다는, 백발의 할머니 관객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div> <div>'이해가 가지 않는다. 외국 같으면 난리가 났을 사건인데, 왜 이렇게 조용하게 넘어가게 되었느냐?</div> <div>다른 나라 같았다면, 학계와 전문가 집단이 매일 심포지움을 열고, </div> <div>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논리로, 국방부 보고서의 허구성을 널리 알렸을 것이다.'</div> <div>라고, 의아해 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제 질문 차례가 되었을때 말씀을 드렸습니다.</div> <div>'저는 조선공학 석사이고, 십수년 우리나라 해군의 전투함을 설계하고 있습니다.</div> <div>저를 포함한 전문지식을 가진 엔지니어들 대부분은 폭침이 아니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오히려 좌초 또는 충돌에 의한 사고가 더 합리적인 설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div> <div>사건이 터지고, 합조단의 말도 안되는 주장에 전문적인 견해를 포털에 올렸더니, 여러 진보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었습니다.</div> <div>하지만, 군함에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외부로 유출시킬 경우 보안법에 걸리기 때문에, </div> <div>제 의견을 공식적으로 외부에 드러낼수가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감독님이 추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div> <div>'다큐를 만드는 동안 수많은 전문가와 교수님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지만,</div> <div>해군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앞으로 나서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고.</div> <div>교수님들의 경우 연구비 지원등의 이유로, 다 잃을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나설수가 없다고.</div> <div><br /></div> <div>그런 면에서, 이종인 대표님과 신상철 대표님이 얼마나 용감한 분들인지,</div> <div>실제로 그분들이 얼마나 큰 압박과 협박을 받고 있는지.</div> <div>한가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가진 모든 것들 다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div> <div>그정도의 각오가 되어 있어야 상식이 통하는 현실이 참 깝깝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영화는 다큐인데도 무겁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div> <div>그리고, 감독의 주관이나 의견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div> <div>사건 발생부터 시간 순으로 진행된 사건과 사실들,</div> <div>그 사이사이에 드러난 합리적인 의심과 객관적인 증명들, </div> <div>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재판의 공식 기록들로 채워져 있습니다.</div> <div>간간히 유머도 있구요.</div> <div>감독님도 P2P에 이미 작품이 돌고 있다는걸 아시더군요.</div> <div>어떤 경로라도, 한번씩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이왕이면 극장에서 보셨으면 더 좋겠구요.</div> <div>나와 같이 진실을 알고 싶고, </div> <div>꽃같은 장병들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는걸 느낄수 있어서 </div> <div>언젠가는 전모가 밝혀질수 있겠다라는,</div> <div>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사족.</div> <div>개인적으로 이 사건은 '집단 상식'의 헛점을 파고든 사례입니다.</div> <div>'쇠로 만든 군함이, 물좀 샌다고 저렇게 터져? 상식적으로 저건 어뢰에 맞아 가라앉은 배 꼴이지'</div> <div>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 대중의 '집단 상식'을 믿고 질러버린 뻔뻔함이죠.</div> <div><br /></div> <div>전문가의 판단은 다릅니다.</div> <div>'어뢰 폭발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없잖아. 오히려 좌초 또는 충돌의 증거들이 많은걸'</div> <div>'배라는건, 물이 차서 구조적 한계에 다다르면 되면 저렇게 부러질 수 있어.'</div> <div>하지만 이런 견해를 갖는 전문가 그룹은 소수이고, 의견을 내놓을 수 없는 집단이지요.</div> <div><br /></div> <div>집단 상식이 전문적 견해를 덮을 수 있다는, 뻔뻔한 배팅을 한것이고, </div> <div>성공했지요.</div> <div><br /></div>
    알래스카수협의 꼬릿말입니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 공자

    배우나 생각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고,
    생각하나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움에 빠진다.

    더 늦기전에 친일파를 정리하는 것이 이 나라 역사의 시작이 될것이다.

    * 16대 국회 친일청산법 반대자 현황
    - 열린우리 : 없음
    - 한나라 : 149명중 100명
    - 자민련 : 9명
    - 민주 : 3명
    - 국통21 : 1명
    - 무소속 : 1명

    * 17대 친일파 재산환수법 찬성 서명자 현황
    - 열린우리 : 149명중 149명
    - 민주노동 : 10명중 10명
    - 한나라 : 121명중 6명
    - 민주 : 9명중 3명

    * 17대 친일파 재산환수법 입법 현황
    - 열린우리 : 100% 찬성
    - 민주노동 : 100% 찬성
    - 민주 : 100% 찬성
    - 한나라 : 100%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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