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싫으면 보기싫다, 장동민이 좋으면 좋다, 광희가 싫으면 싫다 말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죠. <div>그게 뭐 문제가 되겠습니까? 싫으면 싫은 것이고 누가 되었든 화 내고 싶으면 내는 거지.</div> <div>TV보고 그 정도 의견도 못 내세울 이유가 어디있어요?</div> <div>맘대로 하고, 항의하고 싶으면 여기는 별로 효과도 없으니 공식적인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테러를 하건 박살을 내건 자유로 하면 됩니다.</div> <div><br></div> <div>그건 그건데, 문제는 이 사안 자체를 이상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분들에게 있습니다.</div> <div>이거 애초에 예능입니다. 짜고치는 고스톱도 많고,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뭐 대본 컨닝페이퍼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요.</div> <div>떡하니 작가 섭외해서 대본 쓰고 스토리 구성 고민하는 곳입니다. 사실보다는 늘 재미가 우선이었고요.</div> <div>자연스러운 흐름을 타고 전개가 되었죠.</div> <div><br></div> <div>제작진 나름대로 룰에 고심을 했을 수는 있으나, 식스맨 특집은 여섯편이나 이어졌고, 자기들 나름대로는 재미있다고 만든 것이지 공정성과 공익성이 중심이 된 게 아닙니다. 뭐 이게 대단한 거라고 대선 파고들듯이 공정성을 따집니까? 그 기대를 시청자 게시판에 요구해 볼 수는 있겠지만, 공정성 자체가 예능의 중심일 수는 없으므로 강요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재미가 없고, 짜증을 유발한다는 부분은 분명히 항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거야 개인적 감상이고, 불만스런 TV예능의 품질을 올려달라는 주장을 시청자가 못할 이유가 뭡니까? 광고효과로 돈 벌어들이는 프로그램에서 그 정도야 관심가져야 정상이지.</div> <div>그러나 공정하라니, 예능이 다 공정하지 못해 문제가 된다면,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타 프로그램도 바닥부터 탈탈 털려야 합니다. 온갖 음식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등 불공정의 대표적 사례들은 눈감고 지나가 사회문제로 비화되도록 봐 주면서 그냥 예능 포맷에는 왜 이렇게 공정성을 요구합니까?</div> <div>그냥 예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보기 싫은 분들은 안 보셔도 되는 것이고.</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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