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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여왕이 백성을 위한 정치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그녀가 정치에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었다. 그 계기는 즉위 다음해 2월 숙부이자 애인이었던 상대등 위홍의 죽음이었다. [삼국유사] ‘왕력(王曆)’ 편에는 위홍이 진성여왕의 남편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지금 관점에서는 진성여왕과 위홍의 관계가 음란한 것이 되지만, 신라시대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위홍이 죽자 그녀는 젊은 미남자 2, 3명을 남몰래 불러들여 음란하게 지내고, 그들에게 중요한 벼슬자리를 나누어 나라의 정치를 맡게 하기도 했다. 그러자 아첨꾼이 생기고, 뇌물을 주는 일이 벌어지는 등 국가의 기강이 문란해지게 되었다. [삼국유사] ‘기이(紀異)’편에는 그녀가 임금이 된 지 몇 해 만에 유모인 부호(鳧好)부인과 그 남편 위홍 등 3, 4명이 권력을 마음대로 해 정치가 어지러워져 도둑들이 벌떼처럼 일어났다고도 했다. 그녀가 정치에 관심을 끊자, 주변 인물들이 권력을 휘둘러 국가 운영을 잘못한 것만은 분명하다. 이때부터 그녀에 대해 비판을 하는 이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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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여왕.
ㄹ혜와의 다른점은....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재위 중 자진하야했다는 점이죠.
그분은. 하야가 뭔지 모르고 계신 듯 하지만.....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741058&sid1=001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7&contents_id=5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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