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원문</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oid=021&aid=0002301019&sid1=110&opinionType=todayColumns"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oid=021&aid=0002301019&sid1=110&opinionType=todayColumns</a></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4">요약<br></font></strong><br> 지난 연말부터 공세적인 조기 대선 행보를 보인 문 대표는 2위인 반기문보다 지지율이 8~9% 앞서고 있다.<br>그러나 문 대표의 장단점이나 정치적 여건을 고려하면 이 같은 전략은 독이 될 수 있다.<span><br><br></span><span><strong> 대선 후보한테 지지율이 오르니까 그라면 안돼!라고 말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br>전교 1등한테 공부 그만하고 커닝 잘하는 애들한테 져주라는 건가?</strong><br></span><br> 첫째, 친문 패권주의 재등장,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개헌 보고서가 문 대표의 대선 전략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드러나 비문들의 반발이 심하다. 다른 후보들의 자발적 지원이나 야권 후보 단일화를 기대하기 힘들 수도 있다.<span><br></span><span><br></span><span><strong> 친문 패권주의 재등장? 이건 어차피 못 막는다. 대표 시절에도 꼴값 떠는 걸 못 보셨는가?<br>너무 유하다고 대통령엔 어울리지 않는다. 개혁은 못한다. 죽어라 욕하더니 그래서 좀 강단 있게 나가니까 무슨 절대왕정 태양왕 루이 14세인 것처럼 빼애 액! 하는 모습이다. 현 시국에서 야권 단일화에 초를 친다? 안철수, 정동영처럼 된다.<br></strong></span><span><strong>과거에는 중도파가 반으로 갈렸다면, 이번에는 아니다.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이제 투표가 생존 문제라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strong><br></span><br> 둘째, 개혁 이슈 선점 전략이 집토끼 결집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지지세 확장성의 한계"를 심화할 수 있다.<br>선거는 유권자를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승리에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작업이다.<br><span><br></span><span><strong>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격이다. 상대방의 승리에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게 선거라면 이건 이미 <span class="speller_chk is-checked">역썅(역사에</span> 기록될 <span class="speller_chk is-checked">X년)이</span> 뼈에 사무치게 느끼게 해주셨다. 다음 대선에서 지면 이민 간다.</strong><br></span><span><br></span><span> 셋째, 문 대표의 대세론으로 보수층이 결집해 국민의 관심 속에 극적으로 단일화된 중도 보수 후보의 대결이 전개될 수도 있다.<br></span><span><br><strong> 사무실에 인터넷이 안되시나. 지금 대한민국에서 "나 새누리당 지지자입니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br><span>노동청 공무원인 지인의 말에 의하면 팀장만 새누리당 지지자인데 맨날 종편만 틀어놓다가 지금은 예능 틀어놓는다고 한다.</span><br></strong></span><strong><span><span>민원인들이 뉴스 보면서 계속 <span class="speller_chk is-checked">욕을해서..ㄷㄷ</span> </span><br></span><span><span></span></span></strong><span><strong>국민의 관심이라는 것도 맘 편히 얘기라도 할 수 있어야 올라가는 법. 술 먹으러 갔다가 머리에서 피 난다. 진짜로.</strong><br></span><span><br></span><span> 3</span>가지 함정을 피해 가는 길은 문 대표가 자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정파인 <span class="speller_chk is-checked">친문의</span> 리더가 아닌 국가의 지도자로, 민주화와 산업화에 성공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줘야 한다. 광장보다는 법치에.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선민의식과 목적 지향적 사고에 사로잡혀 기존의 절차나 과정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br> <br> 문 전 대표가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은 문 전 대표의 문제만은 아니다. 문 전 대표가 유력한 후보가 되면 여당 후보의 분발을 이끌어 내게 되고, 여야의 좋은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국민이 또 고통받을 가능성도 그만큼 줄어든다.<br><br><strong> 그러니까 문 대표가 열심히 해서 또 보수당이 당선되면 문 대표 탓! 이거네?<br></strong><span><strong>기적의 논리다. 보수당이 당선되면 찍은 유권자들을 욕하는 게 맞지 않나. 지난 대선도 부정선거 아니었으면 이런 일 생기지도 않았다.<br></strong></span><span><strong>이상한 나라의 대한민국은 잘 되면 보수 덕, 안되면 진보 탓이 너무 심하다.<br></strong></span><span><br></span><span><strong> 유시민 씨가 평상시 생각하고 말하고 판단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으로 이렇게 말했다. <br></strong></span><span><strong>"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하고, 주장은 반드시 논증해야 한다." <br></strong></span><strong><span>"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된다.<br></span><span>이제는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려면 논증을 해야 한다. 우리 모두.</span></strong><span></span></div>
①논리나 말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힘을 쓰게된다.
②큰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물고기는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③20년 넘게 처먹은거 2달만에 쇼부치려하지마라
④중독,어쩌면 과한 것이 아닌 무언가 부족하단 의미일지도 모른다.
⑤오늘은 당신, 내일은 나.
⑥이해≠지식, 진리는 정해져있다, 
   이해한다고 아는것이 아님, 그래서 내 시선은 늘 편향된 시선임
⑦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think you can't, you're right -Henry Ford
⑧사람들은 자기가 할 수 없는걸 다른사람에게 "넌 할 수 없어"라고 한다.
⑨문 하나가 닫히면, 문 하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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