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제대로 다닌게 7월 말즘부터니 운동을 제대로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지 약 한 달정도 되가네요.
첨에 헬스장에 갔을 때 몸무게가 63이었어요. 원래 몸무게는 65였죠
피티 받으면서 운동법 익히고.. 제 몸이 많이 틀려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골반도 약간 틀어져 있었고.. 어깨가 올라가서 목길이가 반쯤은 사라진 몸에, 어깨가 앞으로 굽어서 구부정한 모습이었어요. 처음에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힘들던지..
가슴운동을 할 때 가슴을 펴고 날개뼈를 모아야하는데 이 자세 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트레이너분이 근육을 풀어주려고 손으로 꾹꾹 눌러주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죠 킄... 몸을 펴주는 교정위주의 운동을 알려주셨고 현재 많이 뭉쳐서 거의 굳어진 것 같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운동할때마다 스트레칭을 틈틈히 해줬고 자세 신경을 많이 쓰면서 운동한 결과 어깨가 많이 내려간 것 같다고 주변에서 얘기해요.
기분이 너무 좋은 ㅠㅠ
현재는 63키로에서 1키로 빠진 62키로를 유지중이에요. 어서 50 후반대를 보고 싶어요.
허리도 조금 들어갔고 배부분도 전보다 많이 나아진게 보이더라구요.
원래 체지방량에서 0.8키로 정도를 뺐는데 더 열심히해야죠.
조급하게 하지 않고 변화가 천천히 와도 속상해하지 않으려해요.
식단 조절도 하다보니 밥먹는 양이 줄어서 이젠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물을 많이 마셔서 음료보단 물마시는게 더 좋아졌구요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 하는게 참 힘들었는데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니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모두들 다이어트 힘내시고 나중엔 50후반 대의 몸무게를 찍고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