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할무렵, 67~68kg일때도 인바디를 해뒀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쉬워요. <div><br></div> <div>첫번째는 2월, 60~62kg 사이를 끊임없이 왔다갔다하던 때고,</div> <div>두번째는 4월, 두달만에 측정좀 해볼까 싶어서 다녀온 때예요.</div> <div><br></div> <div>사실 2월초부터 4월초까지 거의 두달동안 체중이 60~62kg 에서 고정되서 안움직이다가 4월중순즈음 갑자기 훅 떨어지길래 </div> <div>설마 근손실?!!왜이래 갑자기=ㅁ=!! 안돼, 내 근육!! 덜덜덜 거리면서 갔는데.</div> <div><br></div> <div>아까운 근육이 200g 바이,짜이찌엔 했지만 체지방만 3.1kg 덜어냈네요.</div> <div>그래도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틈틈히 한것치곤 나름 선방..................................... 일까요-_-;; 내 그뉵.. 끼니도 안굶었건만..흥칫뿡.</div> <div><br></div> <div>그리고 키가.............자랐어요-_-. 5년전만해도 163cm 이었는데. 165.4cm !</div> <div>측정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보건소.같은 기계.같은 시간.</div> <div>근력운동이랑 스트레칭 해주면서 틀어진 척추가 펴진걸까요. 아헿헿.. </div> <div>수치를 무작정 신봉하는것도 아니고 사실 2cm 컸다고 갑자기 내가 훅 길어보이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좋으네여 *-_-*</div> <div><br></div> <div>여하튼 스스로는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라서 기쁩니다. </div> <div>근육은 유지시키거나 늘면 더 좋고, 체지방만 3~4kg 더 덜어내고 싶어요. 지금껏 해온대로 잘 먹고 운동하면 되겠죠.</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704553d4vA8SHXZbkB.jpg" width="734" height="979" alt="크기변환_20150422_20470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704553cV1h5gZqWRHCAvb85ZncR.jpg" width="734" height="979" alt="크기변환_20150422_204722.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중간과정은 이쯤 되었고, 여기서! 매우 궁금한 질문사항이 있습니다.</b></div> <div><br></div> <div>4년전 저는 흔히들 하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뭣도 모르는 초짜였기에. </div> <div>다이어트는 적게먹고 운동하는거라니까. 적게먹었죠. </div> <div>밥의 양을 절반이하로 훅 줄이고 영양소구성은 엉망이었어요.<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밥+김치로 김치볶음밥. 밥+햄약간. 밥+간장으로 간장볶음밥...이딴식-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야채같은건 엄청 싫어해서 손도안댔고 그냥 전체 먹는양만 줄이면 되는줄알아서 입맛에 맛는 반찬만 골라서 대충먹었어요.</span></div> <div>이렇게 아침,점심먹고. 저녁은 6시전후로 방울토마토 열개안팎 or 우유한컵 or 고구마 손바닥만한거 한개 (세가지 다가 아니라 셋중 한가지)</div> <div>굶는 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운동은 근력운동이 너무 싫어서 빨리걷기만 하루 한시간씩 했었어요.</div> <div><br></div> <div>그런데 그때 측정했던 인바디- 체중이 현재와 가장 비슷했던 59kg정도였던 때를 봤는데.</div> <div>근육량이나 체지방량, 체지방률, 기초대사량등이 거의 흡사하더라고요. 거의가 아니라 매우 근소한 차이로 똑같은정도.</div> <div><br></div> <div>무리한 소식(그마저도 영양소균형이 엉망이었던)과 무산소운동이 배제된 유산소운동만 했었는데 결과가 비슷하니 어쩐지 좀 기분이 이상해서요.</div> <div>5년전 인바디는 골격근량이 나오지않고 근육량만 수치로 나오긴 했지만.. 여하튼 거의 똑같아요.</div> <div><br></div> <div>왜인지 궁금하네요.</div> <div>나...나이차?......=_=; 지금은 근육이 사라져(...)갈 나이니까 5년전과 흡사한 결과가 나온것만도 감지덕지인걸까요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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