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며칠전 나눔글 올린 하찮은 모태솔로입니다.. </p><p><br></p><p>비루한 나눔 이었지만 몇몇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아직 진행중입니다 :)</p><p><br></p><p>내친김에 그냥 있는 책 몇권 더 내어드려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재 나눔을 감히 시도해봅니다.</p><p><br></p><p>저번글이 조금 성의가 없었던거 같아 요번에는 좀더 성의있게 글을 써보겠습니다ㅠ</p><p><br></p><p>글에 쓰여지는 책의 간략한 줄거리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 기억입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ㅠ</p><p><br></p><p>- 지난 나눔에서 아직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한 책들.</p><p> 1) 배틀필드 3 : 더 러시안, 폼페이 - 로버트 해리스, 브리태너 - 스태프니 메이어</p><p>이 책들은 솔직히 군대 전역할때 사서 조금 밖에 안 읽어봤네요 ㅠ 그 기억도 오래된지라.. 그래도 아직 안읽어보셨고 관심이 있으시다면 바로 연락주세요! 브리 태너는 유명한 소설 트와일라잇의 외전 소설입니다. 이클립스에 나오는 브리의 이야기를 다룬 거라네요. 트와일라잇은 안읽어봤는데 그래도 명성에 힘입어 샀다가 손뗏네요 ㅠ</p><p><br></p><p> 2) 더 게임</p><p>신하균씨 나오는 영화 아닙니다... 미국의 픽업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로 한 픽업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대머리에 키 작은 남자가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가 된 과정을 그린 이야기에요.(아마 실화라고 기억합니다.) 이걸 보시고 오유 솔로님들이 솔로 탈출 하실수 있기를...</p><p> </p><p> 3) 6월 26일 하멜른</p><p>읽은진 오래되었지만 조금 남아있는 기억으론 굉장히 흥미진진했던 기억입니다. 피리 부는 남자가 쥐들을 데리고 바다에 빠뜨려 마을을 구해주었다는 유명한 동화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스포가 될 수도 있으므로....</p><p><br></p><p>- 새로운 나눔! 아무래도 요새는 조금 난이도 있는 고전문학들을 접하다 보니 가벼운 내용의 책들은 나눠 드리는게 낫겠다 싶어 더 드리고자합니다!</p><p><br></p><p>1.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a3a73c01bd8ddb8f4afe68ba39eb9a1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출처 : Daum 책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4343129)</p><p>일본 가정의 불화에 대해 그린 내용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아들의 취직으로 그 불화를 서서히 꺼뜨려가는(?) 그런 내용의 책입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의 이야기다 보니 우리의 상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p><p>이런 불화가 생기게 된 원인을 잘 그려내면서 저도 저희 집안과 투사가 되었던 점이 꽤 있었습니다. </p><p>제목 그대로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것은 가정내에 생긴 우환으로 인해서죠.. (귀신 이런건 아닙니다.. 미스테리 ㄴㄴ)<br></p><p><br></p><p>2. 인구 조절 구역</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a014baeea67285daf9349346a0fac0c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출처 : Daum 책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3480689)</p><p>영화로 유명한 배틀로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대상은 바로 70세 이상의 노인..! </p><p>전 개인적으로 배틀로얄 보단 인구조절구역이 더 공감이 되었는데요. </p><p>바로 노령화 사회가 심해져감에 따라 부양해야할 노인만 늘어나고 부양 능력을 갖춰야할 젊은 층이 점점 줄어들기에 이에 각 마을의 구역별로 노인 상호처형제도를 만들었습니다. </p><p>이 구역에선 오로지 한 사람의 노인만 살아 날 수 있습니다. </p><p>이 책의 특징은, 배틀로얄 처럼 한 섬에서 벌어지는게 아닌, 바로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p><p>수단은 가리지 않고, 그냥 남의 집에 들어가서 죽이면 됩니다.... </p><p>그건 그거고 이 책의 배경이 정말 와닿더군요.. 점점 출산율은 낮아지고, 고령화가 되어가는 사회....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거 같죠?</p><p><br></p><p>3.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de6bbb4bfd0e673492524cce83057e3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rk6732&logNo=90160044213)</p><p>일본의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입니다. 이 작가는 추리 소설계의 정해진 형식을 비판 하길 좋아했는데요.</p><p>이 책 또한 그렇습니다. 이 책은 그냥 추리 소설의 형식이 아닌 어찌보면 그냥 무조건적으로 있어야할 요소를 없앴는데요.</p><p>바로 범인을 없앴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p><p>코난 :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p><p>범인 : 어헉! 무슨 소리야?! 난 안죽였어</p><p>코난 : 아니 당신은 ~~~~~~</p><p>이런 장면이 없습니다. 그냥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하고 끝입니다. 네.. 허무 할 수도 있죠.. </p><p>하지만 그 앞에 범인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다주고, 범인은 누구다! 하고 말하지 않고 끝이 나는거죠. </p><p>이래서 한국 출간시에는 뒤에 해설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해설에도 범인 이름은 그냥 OOO으로 처리된다는 점..........</p><p><br></p><p>4. 내가 그를 죽였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d4d4a3c7ae3148c2fcbeadb787bd2d9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span>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2754398&orderClick=LAH)</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네.... 좀전에 말한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의 후속작 내가 그를 죽였다! 입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지만 이번엔 범인은 3명!!!! 그중에 추리해내시면 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5. 명탐정의 규칙</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6452d99d392fbfc112efe24d68a1d5b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출처 : 티스토리 (</span>http://lovtea.tistory.com/235)</p><p><br></p><p>네.. 요번에도 히가시노 게이고 입니다. 이번 책은 앞서 말씀드린 추리 소설의 형식을 꼬집는 책입니다. </p><p>앞에 언급한 책들은 한 형식만을 꼬집었는데요. </p><p>이 책에서는 왠만한 추리 소설의 트릭... 밀실, 다잉 메세지 등등.. 을 한 챕터의 메인 트릭으로 사용하며</p><p>그 형식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p><p>덴카이치 탐정과 오카와라 경감이 소설의 세계에서 나와 둘이서 이러한 소설의 형식을 비판하는 부분들이 아주 재밌습니다.</p><p><br></p><p>6.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p><p><br></p><p>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책이라 따로 설명은 안넣겠습니다.. </p><p>절대 내일 9시에 일어나야되는데 늦은밤에 더 쓰기 싫어 이러는건 아닙니다.</p><p>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은 파피용, 파라다이스 1,2권이 있는데요.</p><p>파라다이스는 원하시는 분께 1,2권 다 드리겠습니다.. </p><p>옴니버스식이라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중간에 끊기면 이상하니깐요..ㅋㅋㅋ</p><p><br></p><p><br></p><p><br></p><p>- 이상으로 나눔 책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ㅠㅠㅠ 무슨 책팔이가 된거같은 기분이....</p><p>원하시는 분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한분 당 한권씩만 나눔해드릴려구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p><p>메일로 통해 카톡 아이디를 주고받은뒤에 카톡으로 통해 연락을 취하고자합니다..</p><p>여기에 바로 카톡 아이디를 올리면 여러가지 테러가능성(?)을 염두에 두고...</p><p><br></p><p>그리고 메일로 연락을 주셔도 결국 전화번호는 교환(음?)하거나 알려주셔야한다고 생각됩니다.</p><p>지난번에 드릴때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으셔서 </p><p>결국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두개다 제 번호로 보낸데다... </p><p>이름도 우체국 직원분이 잘못 적으셨는지 배달 하시는 분이 이런 사람 집에 없다고 뭐라하셔서ㅠㅠ</p><p><br></p><p>마지막으로... 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p><p>좋은 뜻으로 나눠드리는데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절대 제가 돈 잘벌어서 생색내는건 아닙니다...</p><p>가난한 학생이에요 ㅠ</p><p>그리고 택배비의 부담을 줄이고자... </p><p>부산 사시는 분들이 원하신다면 원하시는 시간에 맞춰서 제가 직접 드리겠습니다...</p><p>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택배로 보내드리구요...</p><p><br></p><p>이상 나눔글 마치겠습니다! 금요일 잘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