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휴학생입니다.

갑자기 어느날 인포허브에서 10890원이 결제되었다고 핸드폰 요금에 청구되었습니다. 결제한 기억이 없던 저는 인포허브를 통해 어느곳에서 제가 결제를 했는지 확인하니 어떤 웹하드에서 결제가 되었더군요. 참고로 저는 올해 4월초에 전역해서 토렌트를 쓰면썻지 웹하드는 쓴 기억도 없습니다. 그리고 5월당시에는 전 ICL수술을 받은터라 컴터는 하지도 않았구요. 근데 결제가 나온것입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그것도 자동이체 정액제인것입니다. 그래서 놀란 저는 당장 취소 시키고 맘놓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핸드폰 요금에 소액결제가 있다고 통신사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또 그 웹하드입니다. 당장 저는 웹하드 회사에 전화를 해서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결제를 했답니다. 그리고 환불은 해준다고 합니다. 근데 또 다음달에 안되리란 보장이 있나요.. 5월달에 나온거 취소했는데 또 결제가 되는판인데.. 그래서 제가 언제 취소했냐고 물어봤더니 8월 7일날 12시경에 전화 주셔서 결제취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8월달분은 언제 결제한거냐고 물어보니 그건 통신사에 문의해야된답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통신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통신사에 알아보니 웹하드 측에서 제가 결제취소했다는 그 8월 7일 12시경에 결제가 되었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제가 알아본 상황입니다... 돈 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제 핸드폰으로 누군가가 임의로 결제를 하고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괘씸한 기분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