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어떤분이 금연정책에 대해 매출액과는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에따라 찾아본 결과 자료는 있더군요

금연식당·금연술집, 매출에 영향없다.

http://www.nosmokeguide.or.kr/policy/policy4_02_list.asp?idx_no=134&searchkey=&search=&gotopage=14&pds_code=S

미국의 금연식당, 술집이 매출에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즉, PC방 금연법이 시행되도 PC방 매출에는 상관 없을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출이 아닌, 담배 대결구도에서 항상 나오는 간접흡연의 폐해는 어떻게 될까?

PC방 매출이 줄었다면, 그건 역시나 실패한 정책이겠지요.

만약 PC방 매출이 안줄었다면? 그럼 기존에 이용하던 흡연 손님들or새로운 비흡연 손님들이 찾아오겠지요.

가장 많은 비율인 동네 PC방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상대적 비율은 정확히 예측할 순 없겠지만, 금연 PC방이라고 흡연 손님이 안오리라는 법은 없지요.

그럼 이러한 흡연 손님들이 담배를 어디서 필까요? 많은 자본력이 투자된 PC방과 달리 일반 동네 PC방이면

화장실이나 피시방 밖 건물안에서 피지 않을까요?

그럼 원래 형식적으로나마 흡연자들만 모아놨던 흡연구역이 이제 건물 전체로 퍼진다고도 생각됩니다.

항상 담배에 대해 얘기하면 나오는 간접흡연의 폐해라는것이 더 심해진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뻘소리로 가정을 세워봤네요..

여튼 이 법안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P.S 담배는 무조건 없어져야한다느니 흡연자의 권리니 얘기는 하지마세요

비흡연자는 당연히 담배냄새를 안맡을 권리가 있는거고, 흡연자는 국가에서 판매하는한 흡연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는 비흡연자에게 담배냄새를 맡게할 권리는 없습니다. 근데 이게 오랫동안 비흡연자들의 권리가 침해되어온 탓에

혐연현상이 심해졌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