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서 공병부대에 들어간다기에 이제 올해 첫예비군을 받는 공병으로서 조 구성을 예상해보고자 합니다. <div><br /></div> <div>장간조립교에 대한 설명은</div> <div><br /></div> <div>http://todayhumor.com/?humorbest_703410 (KaKa님의 글)</div> <div><br /></div> <div>요기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div> <div><br /></div> <div>링크된 글에도 나와있지만 장간에서 가장 중요한건 키 입니다.</div> <div><br /></div> <div>멤버들의 프로필 상 키를 보자면</div> <div><br /></div> <div>서경석 - 173cm 류수영 - 183cm 김수로 - 185cm 손진영 - 183cm 샘 해밍턴 - 180cm </div> <div><br /></div> <div>장혁 - 175cm 박형식 183cm</div> <div><br /></div> <div>- 장간 조립교 조 구성</div> <div><br /></div> <div>다른 공병 전우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보통 조를 가장 크게 두개조로 나눔니다.</div> <div><br /></div> <div>장간조와 횡골조. 이 기준은 키 입니다.</div> <div><br /></div> <div>-장간조</div> <div><br /></div> <div>장간조는 장간을 들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170 극후반대~180중반대 병사들이 주로합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ONt2u2ccgXqwC7x.jpg" width="536" height="344" alt="장간.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출처(<a target="_blank" href="http://www.instiz.net/bbs/list.php?id=pt&no=1165618"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http://www.instiz.net/bbs/list.php?id=pt&no=1165618)<br /></a><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본 사진의 병사들은 팔에봉을 한채로 이동하고있습니다. 보통 장간을 고정시킬때 저정도 높이로 고정될때까지 들고있어야합니다.</span></div></div> <div><br /></div> <div>-횡골조</div> <div><br /></div> <div>횡골조는 횡골을 장간 사이로 들고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장간조보단 키가 작고 날렵한 친구들이 들어갑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tG37Ijts.jpg" width="318" height="158" alt="횡골조.jpg" style="border: none" /></div>출처(<a target="_blank" href="http://mirror.enha.kr/wiki/M2%20%EC%9E%A5%EA%B0%84%EC%A1%B0%EB%A6%BD%EA%B5%9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http://mirror.enha.kr/wiki/M2%20%EC%9E%A5%EA%B0%84%EC%A1%B0%EB%A6%BD%EA%B5%90</a>)</div> <div>장간의 마름모꼴의 좌우측으로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사이를 통과할 수 있는 키가 작고 날렵한 친구들을 시킵니다.</div> <div><br /></div> <div>-기타</div> <div><br /></div> <div>그다음에 횡골 클램프 조와 장간핀 조가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이 두 조의 역할이 장간조와 횡골조의 죽느냐 사느냐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보통 똘똘하고 날렵한 병사를 시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사결착대, 장선조가 있는데 이 또한 장간 사이를 왔다갔다 할수 있는 날쌘 병사들을 시킵니다.</div> <div><br /></div> <div>횡골조하기엔 키가 크고, 장간조 하기엔 키가 작은 병사를 보통 시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남은 교골, 교판조가 있는데 이건 그냥 없다치고 장간조, 횡골조 안가리고 그냥 나릅니다. </div> <div><br /></div> <div>교골, 교판이 들어갈때면 왠만한 장간, 횡골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 그냥 다 투입시킵니다.</div> <div><br /></div> <div>-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장간조립교 조 편성 예상</div> <div><br /></div> <div>아무래도 일단 환자인 김수로씨와 손진영씨는 빼야할듯 싶습니다. 굳이 들어간다면 두분은 장간조이고..</div> <div><br /></div> <div>하지만 환자라고 다른 부품들을 하기엔 장간조립교 모든 부품들의 무게가 엄청나기 때문에 힘들지 싶습니다.</div> <div><br /></div> <div>굳이 한다면 장간핀이나, 횡골클램프 정도</div> <div><br /></div> <div>로라판 옮기는데도 병사 4명이 들어도 낑낑댈 정도니..</div> <div><br /></div> <div>장간조 - 류수영, 샘해밍턴, 박형식</div> <div><br /></div> <div>횡골조 - 장혁, 서경석</div> <div><br /></div> <div>이렇게 예상해봅니다.</div> <div><br /></div> <div>다양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어서 여기서 변동을 조금 준다면</div> <div><br /></div> <div>군사전문가인 류수영씨는 장간핀, 횡골클램프조.. </div> <div><br /></div> <div>아니면 저번주의 레펠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감탄하신것을 생각하니 사결착대도 괜찮을거 같군요..</div> <div><br /></div> <div>서경석씨는 체력이 안된다 생각되면 장선조, 장간핀, 횡골클램프를 생각할수 있겠습니다.</div> <div><br /></div> <div>- 마치며</div> <div><br /></div> <div>장간 조립교는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여타 훈련과는 다르게, 각 조간의 신뢰와 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div> <div><br /></div> <div>한명이라도 상태가 안좋아지면, 최소 6명이 다치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지요. 저번주에 나온 목봉체조같은 것을</div> <div><br /></div> <div>전 대대원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조 편성을 해야하므로, 많은 변동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여튼 공병부대 가셨다니 공병 출신으로서 타 병과에게 작업병으로만 인식되는게 아닌 진정한 공병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공병의 구호가 있죠. First In, Last Out 시작과 끝은 우리가! 이 말에 자부심을 가지고 공병생활을 한 이상 5공병 출신 복학생의 글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군생활 내내 3단 3중식으로만 장간한건 안자랑</div> <div><br /></div> <div>마지막으로 추억팔이 하고 사라지겠습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ktVKHHR3NVVs.jpg" width="768" height="533" alt="3중3단.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p.s 이렇게 썼는데 장간 안하면 어쩌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