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 중반 정도의 남징어이지만.. <div><br></div> <div>컴플레인을 몇 번 해본 경험이 있고, 지금은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기도 해서 이렇게 써봅니다.</div> <div><br></div> <div>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div> <div><br></div> <div>1. 콩X의 엉망진창 운영</div> <div><br></div> <div> 한 때 우리 가족이 콩X이라는 두루치기? (오래 되서 기억이 안남...)집에 꽂혔던 적이 있었음.</div> <div><br></div> <div>우리만 꽂힌게 아니란 듯이 항상 갈 때마다 자리가 없었고 기다리기 일쑤였음</div> <div><br></div> <div>헌데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손님이 없어서 기다리는데 안 쪽에 자리는 항상 예약석이라는 팻말이 있음</div> <div><br></div> <div>그리고 한 자리는 항상 알바생들 가방을 쌓아놓고 있음 </div> <div><br></div> <div>그러다 어느 날 갔는데 안쪽에 예약석이 빔ㅋ 올ㅋ 하고 달려감ㅋ</div> <div><br></div> <div>근데 직원이 오더니 "님ㅋ 여기 예약석ㅋ 저기 가셈ㅋ" 하고 봤는데 가게 정중앙에 자리도 불편한 자리...</div> <div><br></div> <div>그래서 여기 올 때마다 예약석(그 때 한 4~5번 갔었음)이고 내가 여기서 술도 먹으면서 봤는데 손님이 안온다. </div> <div><br></div> <div>예약이 있긴 있냐? 하니</div> <div><br></div> <div>있다고함... 있다고 하니 뭐 짜져야징... 하고 결국 중앙 자리에서 먹음</div> <div><br></div> <div>그리고 또 가게 특성상 고기를 직원들이 구워줬었음. 근데 구워주는 놈이 동생 학교 동창인가 그랬는데,</div> <div><br></div> <div>이놈이 우리 앞에서 고기를 구우면서 다른 알바랑 웃고 떠듬 - - ;;;;;; 침 다튀겠따 문디야</div> <div><br></div> <div>당시에는 아직 소심하던 터라 정식으로 뭐라하진 못함(아쉽) </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날도 술 먹으면서 먹느라 한시간 반? 정도 있었는데 결국 그 예약석은 손님이 나타나지 않음ㅋ</div> <div><br></div> <div>그 날 밤에 바로 가서 가게 홈페이지 1:1 문의로 컴플레인을 보냈고 며칠 뒤 답장이 오는데...</div> <div><br></div> <div>메일이 오래되서 삭제되어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조금 다를 수도 있음</div> <div><br></div> <div>"ㅎㅇ 나는 이지역 프랜차이즈 담당하는 대리임. 그 지점 점주도 그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함</div> <div><br></div> <div>하지만 우리는 이름만 빌려주기 때문에 그 지점에 상관할 수가 없음ㅋ ㅈㅅ ㅂ2"</div> <div><br></div> <div>결국 본사에 얘기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달은 나는 다시는 그 프랜차이즈를 이용하지 않음</div> <div><br></div> <div>이후 얼마 가지 않아 결국 그 가게는 망했음ㅋ</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2. 햄버거가 잘못왔어요!</div> <div><br></div> <div>배고픈 점심 오후.. 햄버거를 배달 시킴</div> <div><br></div> <div>아실 분들은 아시는 1955년도로 돌아간 햄버거를 즐김</div> <div><br></div> <div>근데 어느 날 보니 더블로도 주는게 아니겠음?</div> <div><br></div> <div>필자는 신나서 바로 시킴ㅋ 가까워서 그런지 5분만에 옴ㅋ 올ㅋ</div> <div><br></div> <div>신나게 씹뜯맛즐 하는데!!! 내 입속에서는 돼지 두마리가 뛰어 놀아야하는데 한마리밖에 뛰어놀지않음</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확인 해보니 패티가 한ㅋ장ㅋ 바로 콜센터 ㄱㄱ해서 </div> <div><br></div> <div>일반 버거와 더블 버거의 가격차이가 있냐고 물어봄.. 있따함 근데 내껀 일반으로 옴ㅋ</div> <div><br></div> <div>이 경우는 대기업에 고객 관계관리를 좀 하는 걸로 유명하기도 해서(실제 사례가 있음)</div> <div><br></div> <div>피자 잘못 시키면 하나 더 그냥 주는 것마냥 더블로 하나 더 갖다주심 ㅋㅋ 그리고 그날 저녁도 못 먹음ㅋ</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 꽤나 길어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자잘한 이야기가 몇가지 더 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정리가 안되는 것 같아서 </div> <div><br></div> <div>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컴플레인은 진상이 아닙니다. 컴플레인은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컴플레인은 내가 이 가게를 계속 이용함에 있어 불편한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컴플레인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일부 점주/기업들을 보면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식의 경영태도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군요.</div> <div><br></div> <div>혼나야 정상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럼 모두 똑똑한 소비자가 되시기를 바라며 2만!</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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