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습니다. 그래도 평작에서 수작정도 사이로 봐줄만한데 솔직히 수작되기엔 좀 몇몇부분이 맘에걸림
백합요소가 왜들어간지 모르겠음 아무리봐도 그냥 노리고 그렇게 만들거라고 생각할수 밖에없음 굳이 없어도 스토리 전개하는데
개인적으로 캐릭터성도 솔직히 거북했음
아스카선배는 아무리 봐도 소시오패스로 밖에 안보임 부부장이란 책임을 쏙빼먹고 지가 하고싶은 일만할거면 혼자 레슨이나하지
타키 선생은 1화때 학생 주도성을 중시한다면서 선택지를 두개 밖에 안줫고 레이나 부정 오디션 루머에선 침묵하다가
학생이 담요 치울때 자기말 안들었다고 정색하면서 화풀이나 하고 11화 오디션땐 카오리에게 잔인한 선택을 하게만듬 카오리가
자신이 솔로를 부는걸 선택안할걸 알면서도 그걸 물어보는건 상당히 배려가 없다는거임 그래도 카오리 자신도 스스로 납득하고 싶었으니 그감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좀더 어른 답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반면에 부장은 자신이 능력이 없다는걸 잘알고 그걸로 울기까지 하지만 용기를 내서 부장을 해내는 점이나 다독여 이끄는점
아오이가 말로는 수험때문이지만 2학년에 죄책감을 가지고 콩쿨준비를 못하고 포기하는 부분에선 나름 괜찮은 캐릭터라고 느껴짐
주인공은 좋게말하면 솔직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말을 뇌에 걸쳐서 안하고 바로 말하는 멍청한 애임
하즈키짱이 헐씬더 고백할때나 차이고나서 스스로를 비하하면서 위로해주는 모습이 좀더 주위를 생각하고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기좋았음
나츠키가 생각도 깊고 소탈해서 보기좋았음
사파이어도 좀 하즈키 등밀때 좀 생각없어 보이긴 했으나 그이후로 죄책감 느끼는거 보니깐 그래도 자기 나름 응원해주고 있엇다는게 보여서 나쁘지 않았음
레이나는 머 독고다이인척하지만 주변 시선을 신경도 많이 쓰는게 보이기도함
전체적으로 이렇게 캐릭터에 집중해서 본것도 재밌엇고 개인적생각해보니 아직 캐릭터로 미성숙한것도 그것도 청춘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쁘지 않았음 그래도 수작이상주기엔 좀 그런작품인거 같았음. 그래도 2분기 최고 작품인건 인정함 연출 작화 음악 모든게 좋음 백합이 걸리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