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요 

저번에도 글을 올리긴했지만 잘몰라서

좀 더 구체적인걸 여쭤보려구요ㅜ 

제가 냐아옹~하면 냐옹~하고 나와요 그러곤 냥이가 제 발이랑 다리에 얼굴을 막 부비적거려서 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또 어느날은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ㅜ도도하게 저를 무시했다가 어느날은 저한테 계속 배를 벌러덩보이길래 허헛 나를 좋아하나...했다가 헷갈려요ㅜ
냥이에 대해서는 조금 밖에 모르는 저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ㅜㅜ

 오늘은 제발옆에 누워서 이마를 쓰담쓰담해주니까 기분이좋은지 꾹꾹이도하면서 그릉그릉거리더라구요 저를 호감으로 생각하는걸까요??

그리고 일단 사료를 챙겨주고있지만 저희 엄마는 동물을 싫어하셔서 절대 안되고ㅜ
저희 고모께서 동물도 좋아하시고 강아지도 키우시고(포메라이언인데 오래키우셔서 이제 할머니나이에요ㅜ) 그래서데려가보려고 그저께 부터 친해지려고 하는데요 냥이가 자꾸 저만 쫓아다니고 고모한테는 슬금슬금 피하네요ㅜ

고모가 상자에 데리고 가는게 좋겠다고 하시는데 안지를 못하니까 데려가지도못하고 어렵네요ㅜ 
안는건 무리겠죠?ㅜ
 
저희 고모가 냥이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냥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게 좋을까요??

집사님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