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라이어게임의 밀수게임과 비교해보면 </div> <div>팀원 총합으로 승부내는 건 맞는데 그안에서의 점수는 개인 몫입니다</div> <div>즉 이번에도 승점은 철저하게 자기 몫이고 공격을 성공하면 자기 점수가 올라가고</div> <div>수비자가 수비실패시 점수를 잃는 리스크가 필요했습니다</div> <div>그 승점은 가넷으로 치환해주고 그 가넷 수가 데스매치로 연결되어</div> <div>데스매치에서의 기본점수화가 되어 가넷 수가 생존에 유용하다는 인식을 줘야합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이렇지가 않으니까 출연자들 대부분이 메인매치에 몰입을 덜하고 대충대충 때우고는</div> <div>데스매치때 지목 안당하려고만 애쓰죠</div> <div> </div> <div>임요환 병풍얘기 많이 하시는데 출연자들이 임요환의 전략을 따라줘야 빛을 보죠</div> <div>자기 혼자 불반짝 거리고 종이 떨구고 하면 뭐합니까 </div> <div>물론 배신도 있었지만 전략 짜봐야 아무도 안따라하고 임윤선 독단으로 다 넘어가다가 끝나는데</div> <div>병풍일 수 밖에 없죠</div> <div> </div> <div>어쨌든 결론은 출연자들의 게임몰입도가 떨어지도록 방치하고 가넷 가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든건 제작진 탓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