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a target="_blank" href="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3806&iskin=sc2" target="_blank">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3806&iskin=sc2</a></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과거 경쟁자였던 선수들이 속속 은퇴하고 있는데 본인도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한마디 하자면?<br /><br /></strong>저는 형들이 은퇴할 것임을 이미 다 알고 있었어요. 술도 가끔 먹고 그래서 은퇴 사실을 미리 알 수밖에 없었죠. 저로서는 아쉽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 팬들이 줄어들고 지금 처한 종목의 상황이 못 견디게 하니까요. <br /><br />게이머가 힘든 직업이에요. 은퇴한 형들은 몇 년 동안 12시간씩 게임을 하는 이 생활이 너무 힘들고 질렸다고 말했고, 1년만 이 생활을 더 한다면 어떻게 될 것 같다는 심각한 말을 듣기도 했어요. 다른 관계자들도 상황이 어렵다는 말을 반복하는데 저는 이 말을 왜 자꾸 강조하는지 잘 모르겠어요.<br /><br />현재 상황은 선수들이 가장 잘 알지 않겠어요? 주위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니까 선수들도 자괴감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스타2 종목이 어려운 것 누가 모르나요? 그래도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가 계속 들리니 선수들이 더욱 힘들어해요. 상황이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는 선수는 없죠. 하지만 들으라는 식으로 계속 반복하니 아무래도 지치는 것은 사실입니다.<br /></div> <div> </div> <div> </div> <div>그전 까지는 망겜이니 롤이랑 비교질하는거 그러려니 했는데 이거 보니 좀 화가나네요</div> <div>장난이라도 망겜망겜 안했으면 하네요</div> <div><br /><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