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랑 교회에서 만났어요. <div>첨에는 말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우연히 예전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는 걸 알게되어서 한두마디 나누었거든요..</div> <div><br></div> <div>한번 더 보고 싶어서 시간되냐구 물었었는데 다른 일정있다구... 교회에서 보자구 해서 알겠다고 했었어요. </div> <div>돌아오는 주에 교회를 제가 나가지 못했더니 교회 나왔냐구 묻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한번더 약속을 잡아서 나갔는데 재밌게 얘기하구 디저트도 먹구 좀 걷다가 맥주 한잔씩 더하구 집까지 데려다줬어요..</div> <div><br></div> <div>연락하면 빠르게? (30분내에) 대답하는 것 같구... 만났을때도 느낌이 좋았는데...이거 그린라이트일까요? </div> <div><br></div> <div>최근에 다른 여자애랑 만났었는데 그때는 여자애가 다음 약속잡는데도 부담스러운 눈치여서 맘을 바로 접었거든요... 근데 이 아이는 또 만나자니 그래? 하며 좋아하는 눈치라서...친구로서 좋은건지 이성으로서 좋은건지... 잘모르겠네요 ㅠㅠ</div> <div><br></div> <div>해외생활을 오래해선지 말이 좀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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