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견을 낸다는 것 자체가 신중해야할 일이고 충분히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 입니다. <div>지금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분들은 우리는 하나다 정신으로 똘똘뭉쳐있으며 메갈이라는 미친 집단은 너무나도 규모가 거대해 일개 작가들은 솔직히 한마디 하기도 무서운게 정상이죠.</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침묵이 모든일의 면죄부가 되는건 아닙니다.</div> <div>침묵에도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div> <div><br></div> <div>지금까지 입다물고있다가</div> <div>사람들이 규제 이야기 꺼내고 탈퇴러쉬가 이어지니 이제와서 웹툰을 살려주세요 말하기가 무서워서 그냥 있는데 그냥 이런사람도 있어요</div> <div>하는게 참 그렇네요.</div> <div>목에 칼이 들어오기 전까진 입닫고 무섭다는 이유로 숨어있다가 당장 본인들 생계에 문제가 생길것 같으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달려나와서 이러쿵저러쿵 변명변명....</div> <div><br></div> <div>작가들한테 우리가 이러면 안된다 말하는건 무섭고</div> <div>독자들한테 느그들 그러면 안돼 말하는건 쉽나봅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가만히 있는 사람들한테 야 너도 의견 내놔봐 그럼 살려줄지 말지 결정할게 하는것도 문제지만</div> <div>먼저 칼을 휘두른건 작가들 쪽이죠</div> <div><br></div> <div>독자 개무시하고 그러는건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가암히 독자따위가 작갓에게 칼을 들이대???? 하시는 대단하신 분들도 나오시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다면 진작 반대되는 의견을 표출하시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대체 뭘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예 모두가 침묵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용기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서야 아이고 나죽네 나죽네 하는 모습은 솔직히 개돼지같은 독자로서 포용할 여력이 없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당하게 의견 내시고 용기있게 나서주신 분들 응원하기도 바빠서요....</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