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완전범죄를 꿈꾼다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완벽한 위장과 감출 수 없는 전략이라면
계략과 음모를 꾸밀때 ..
철저히 독립된 조직을 만들어 독립된 지시를 통해 ...
같은 배를 탄 사람들 조차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산문과 박평윤이 같은 조직내에서도 서로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것 처럼요 ..
그래야지 철저하게 뿌리를 감출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사건이 철저하게 계획된 프로젝트라면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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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나라당 최비서 <-- 무슨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디도스 공격만 명령받습니다
한가지 밝혀지지 않는 점은..
저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선관위를 디도스공격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지못합니다..
박원순 홈피만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았을지도 모르죠 ...
만약 박원순의 홈피만 공격한거라면
일반 개인의 홈피니 ...선거방해라는 생각을 못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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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관위 <-- 무슨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투표소 변경 명령만 받습니다
투표소 변경이... 투표소 변경이 위법은 아니니..
여러가지 명분과 사정상 바꿀 수도 있겠죠 ..
내년 총선을 대비해 투표소를 재조직했다는 명분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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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의심이 가는 조직입니다
선관위 홈피가 디도스가 아니라 홈피연동해제였다면 말이죠
선관위가 밝혔듯이 선관위의 홈피관리는 국정원에 하는 듯 합니다..
........
정말 홈피연동해제였다면.. 선관위는 홈피연동해제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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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진동영 기자= 10·26 재·보선 당일인 26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가 2시간여 동안 접속 불능 상태가 된 것과 관련,
경찰과 국가정보원 등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과천 정부청사 내 중앙선관위 건물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현재 경찰청과 국정원이 (선관위 접속 불능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팟캐스트 방송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은 23일 공개한 ‘나꼼수’ 29회에서 “선관위가 로그파일 자료는 국정원에서 갖고 있어서 우린 없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민주당 전혜숙(서울 광진) 의원으로부터 이 같이 전해 들었다”며 “(로그파일) 주소지나 관장하는 것이 국정원이다”라는 답변도 선관위가 전 의원에게 언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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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다면
진짜 선관위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일 수 있겠죠
그리고 수사까지 착수한 국정원이 로그파일을 쥐고 있는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경찰을 앞세운 이번 수사발표에서는 공개하지 않았죠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의 비밀조직... 과 비슷하지 않나요??
ㅋㅋ
그냥 소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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