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국민의 자유와 사생활침해를 막기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막기위해 시작한 필리버스터.

처음시작할때는 얼마 못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은수미 의원이후부터는 진짜 야당의원들이 제대로 일하는구나 하고 뿌듯했다.

그리고 국민의 기본권 침해요소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고자 실시한 필리버스터는 정말 명분도 있고 괜찮았다.

요즘 많이 발달한 sns와 카카오톡을 통해 야당의원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도 알리는 좋은 기능도 했다.

그런데 중단한다고한다.
총선승리를 위해서 중단한다고 한다.
경제론으로 가야한다고 중단해야한다고 한다.

정당은 정권을 획득하기 위한 단체.
맞지.
하지만.

국민의 기본권보호를 위해. 권력의 분립을 위해 그렇게 싸우던 더민주.
하지만 이유가 경제론을 총선가자. 총선승리를 위해 그만한다???

이게 명분에 맞다고 생각하니...???
우리 기본권을 지키겠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총선날짜 뒤로 미뤄진다고 지지철회하는 사람 나올까???
지역구 정확히 안정해졌다고 지지철회하는 사람 나올까??

유권자들에게 물어봐라
지역구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아냐고
그럼 100명중 90명은 인물과 당이 중요하지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할거다 
총선 뒤로 미뤄지면
그게 뭐 어때서

진짜 처음 올라가서 왜 더민주가 이렇게 테러방지법을 반대하고 막으려고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이걸 지금 스스로 부정하는거다.

정말 속상하고 짜증나고
공중파에서 말은 없지만
그래도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람들 많아지고 있는데
그냥 진짜 욕나오고 화나가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