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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11458
    작성자 : 뉴스인덱스
    추천 : 22
    조회수 : 629
    IP : 121.177.***.203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5/03/31 00:18:31
    http://todayhumor.com/?economy_11458 모바일
    2015/03/31/화/마지막 기사
    안녕하세요. 뉴스 올리는 인간 봇 뉴스인덱스입니다. 오유에 일일기사를 올린지도 어느덧 4개월째에 접어들었네요.    

    그동안 개인 블로그 운영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올리던 저만의 취미생활에 관심주신 모든 오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겨봅니다.

    매일 같이 눈뜨고 일어나면 자연스레 기사부터 정리해 이곳에 올리는 낙으로 지내다 보니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즐거움을 뒤로 미룬 채 생업에 전념하고자 잠시 이곳과 블로그를 떠나려합니다.   당분간 눈팅은 하되 일일기사는 접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뉴스를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자잘한 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한번쯤 읽어 보시고 공감한다면 널리 퍼뜨려 주세요. 끝으로,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좋은 시간에 감사합니다.^^" 


    -----------------------------------------
    -----------------------------------------
     • 뉴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  


    21세기는 정보화 시대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현실적으론 먹고 살기 바쁜 일상 탓에 유익한 정보를 취득하기가 힘든 실정이라 시간상으로 여유로운 사람과의 정보 격차는 날로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엔 정보 이용에 따른 유료화 정책 전망으로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도 포함되며, 외신의 자료를 유통하거나 인용할 경우엔 외국어 사용자와도 경쟁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가십거리도 문제입니다. 인터넷이라는 통신기술의 발달로 공급자보다 네이버·다음과 같은 유통업자의 영향력이 막대해지다 보니 기존 언론 생태계의 판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물론 탐사 보도와 같은 양질의 기사로 차별화할 수도 있으나,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추세를 거스르기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이 자명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지요. 이런 세태 속에선 정의감으로 무장해 무엇이 옳고 그르고를 따지는 것도 좋지만, 무엇이 내게 필요한 정보이고 아니고를 먼저 판별할 수 있는 변별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에 의한 책임을 자발적으로 강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사회적으로 발언권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자본주의가 지속하는 한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없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발언권이 희석될 수밖에 없으며, 소수의 사유화된 공권력에 좌지우지 농락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나름의 학습차원에서 그날마다 올라오는 뉴스 기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개팅에 앞서 주선자를 통해 이름과 나이, 키, 직업, 생김새, 가족관계, 자산 여부 등등 상대방의 신상 정보를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이 가진 보편적인 이미지를 대략이나마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목만으로도 모든 뉴스를 한 곳에 볼 수 있다면 그날의 전체적인 사회적 분위기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운영 중인 '뉴스인덱스' 블로그의 뉴스 카테고리 포스팅을 살펴보시면 쟁점이 될 만한 기사 및 개연성 높은 기사엔 *표를 표기하였으며, 걔 중엔 자극적인 제목으로 오해 여지를 자아낼 민감한 기사는 한 번쯤 자세히 읽어 볼 수 있도록 링크와 함께 밑줄로 표기해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변별력과 안목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항간에선 뉴스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 중 흔히 돈이 될만한 고급 정보는 이미 상류층끼리 공유하고 있기에 뉴스는 전달로서 의미만 있을 뿐,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다릅니다. 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어난 사실에 맞춰 작성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은 뇌의 사고 기능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적 능력도 있습니다. 문제는 충분한 정보 제공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예측이 어려운 거지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손에 들려진 야구공 하나를 예로 들어 봅니다. 만약 당신이 공을 5m 떨어진 단단한 벽에다 얼만큼의 힘으로 던지면 날아가는 공에 가해진 가속도와 벽에 가해진 충격에 의한 반발력으로 반대편으로 튕겨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똑같은 힘으로 벽이 아닌 얇은 유리창을 향해 던지니 공이 유리창을 산산조각내버리며 지나갑니다. 공이 당신 손을 떠나는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 떠나는지도 던지는 당사자만이 알 수 있을 뿐이죠. 그러나 던져지는 순간 공이 향하는 방향 궤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명확해집니다. 깨지느냐, 다시 돌아오느냐는 받아내는 대상이 유리창이냐, 벽이으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는 '누가, 어디에, 무엇을 던지느냐'를 예측할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실을 통해 'A가 던진 B라는 물건이 어디로 향하면 어떻게 될 것이다.'를 추적하여 대응하여야 합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결과는 다시 원인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모두가 아는 뉴스라도 결코 헛된 정보가 아닙니다. 그 보다 중요한 건 모두가 아는 정보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 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눈을 가린 채로 상대방이 던진 공의 궤적을 추적할 수 있을까요? 관심 없다고요? 그 공이 당신의 얼굴을 향해 날아오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근데 이번엔 용케 피하거나 피해갔지만, 다음엔 총알이 날아온 다라 말씀드리면 관심 좀 가져주실까요? 

    뉴스를 읽는 것만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순 없으나, 가능성은 찾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꾸준히 관심 기울이지 않으면 갓난아기가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없듯이 사회에 꾸준히 관심 가지지 않고선 참여도 할 수 없습니다. 날 필요로 하고 내가 필요한 자리인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고 싶다면 작게나마 뉴스를 읽는 것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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