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도 어이없어서 음슴체...</div> <div>회사에 멍청히 오유눈팅하면서 월급루팡 하고있는데.</div> <div>뜬금 친정엄마한테 전화가 왔음...(엄마는 최근 반찬가게를 시작하셨음)</div> <div> </div> <div>마마님: 엄마 오늘 오이지 짜는데 손목이 아프더라~</div> <div>그 왜 있잖아~ 상추같은거 물기 터는거~ 얼마안하던데~</div> <div>나: ... 응 뭐 얘기하는지 알겠어</div> <div>마마님: 응 알겠어~(왠지 만족해 보이는 말투였음)</div> <div> </div> <div> </div> <div>엄마가 요구하는걸 정리해보면...</div> <div>물기터는(물기만 털면 안됨, 꼭 짜야됨) 음식용 탈수기(상추만 털수 있는 값)를 원하고 있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쿠x에 검색해보니 무려 6만원이 넘는 금액...</div> <div>아.................. 아즘마...ㅠㅡㅠ.......................</div> <div> </div> <div>슈퍼울트라초배송 내일 도착 일시불로 구매 후 엄마에게 전화해서</div> <div>엄마. 이번 어버이날 선물은 그걸로 퉁치자. 내일 도착할거야 라고 얘기했더니</div> <div>뭔가 억울하다고 얘기하는데... 엄마가 억울하면 난 뭐 어디서 억울해야하는거야.....ㅠㅡㅠ...........?</div> <div> </div> <div>ㅠㅡㅠ........씽</div> <div> </div> <div> </div>
딸맹이 A/S 좀 해주세요.
특히 길이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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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4/24 15:09:59 175.223.***.55 SiHO
170410[2] 2018/04/24 15:18:44 110.70.***.204 the4시픽림
541867[3] 2018/04/24 15:20:20 121.157.***.232 SPOCK
506294[4] 2018/04/24 15:29:39 211.48.***.125 맨오브더매치
123824[5] 2018/04/24 15:48:54 61.222.***.205 욕심궁디
210448[6] 2018/04/24 15:56:47 14.39.***.120 하얀상자
189603[7] 2018/04/24 17:01:56 117.111.***.55 밍됴문도
486480[8] 2018/04/24 17:57:16 124.59.***.206 40년굶었어요
772200[9] 2018/04/24 18:23:35 119.70.***.42 미더덕
94195[10] 2018/04/24 19:37:15 203.100.***.18 화성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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